나의 실패담은 끝나지 않았다.

주식이란 노름을 한지가 벌써 한 강산을 바꾸었다.

 

시간날때마다 실패담에 한번식 글을 올린다. 그것은 나의 꾸지름과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자 하는 주식초보에겐

 

유용한 글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는 흘려갔다 이제는 먼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리며 죽고싶었던 나의 기억을 멀리하고 한줄기 보라빛같은 희망을 가지며

 

새롭게 깨우치며 나의 투자방식을 개척하며 나의 잃어버린 10년을 찾고 싶어 이렇게 자판을 두들기고 있다.

 

얼마전 나의 실패도 아닌 실패담에 좋은 조언을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끝나지 않은 실패담을 계속이어 갈것이며

 

언젠가는 나의 성공담에 이글을이 초석이 되길 바란다.

 

얼마전 올린글에서 신용계좌를 안쓰고 나만의 돈으로 데이를 치던 스켈핑을 하던 단타를 하던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도 역시나 사람의 욕심은 한계가 없는것 같다

 

11월달 3백5십이란 돈으로 한달 생활비와 나의 알콜중독성 애주가로 3백만원은 들어간다 그리고 5달이 지난  지금에서

 

투자원금이 1천2백만 그리고 한달 생활비자금 3백을 합하면 도합 1천5백 무려 5개월만에 10배를 올렸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왜 나의 실패는 계속되는걸까?

 

작년 이만때만 해도 8천이였고 저작년 이맘때만 해도 1억5천이였던 나의 투자금이 작년 11월달엔 3백5십만이 남았던것이다

 

그것도 6백60이던 그다음날 무려 있을수없는 하루만의 반토막 3백5십만이 투자원금으로 잡혀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지수가 오르면 조금더 올리고 지수가 떨어지면 조금더 덜올리고 지수가 폭락하면 조금 잃는 그런 상항이다

 

어제 영우통신 6%대 하락에도 그종목으로 3번 거래로 원금의 4%를 올렸다.

 

이제 실력이 붙어을까? 그건 아니다 오전에 수익난것을 끝을 내지않고 계속 스켈핑을 했다면 또다시 1천2백의 반토막을 맛볼수도

 

있을것이다. 나의 마인트 콘트롤의 성공이랄까?

 

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일 가능성이 있다 한번 잃기 시작하면 끝까지 투기성의 매수와 매도가 반복칠것이고 그러면 또다시

 

나의 자책은 시작될것이다. 이제는 그렇게 살고 싶지않다 실패담에서 나를 자랑하기보다 나를 돌아보기 위해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질책을 하나 하나 읽어가며 이제 얼마남지 않은 나의 50대에서 성공을 찾아보고싶다.

 

마음은 행복하나 항상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3월에는 원금대비 100%의 수익을 올렸다 잃을때보다 수익낼때가 9대1이였고

 

이길때 많이 올렸고 졌을때 적게 졌다 그런데도 아침에 눈을 뜨면 고민이 많다 오늘은 이길수 있을까?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투자에 접목시킨다 하지만 타이밍 한번만 노치면 그때부터 실타래 처럼 꼬여

 

나의 마인드콘트롤은 아음먹은 대로 되지않는다 그때는 주저없이 컴을 끄고 쳐다보지 않아야만 내가 사는 길인데

 

내 나이를 생각하고 나의 어린자식을 생각하다보면 욕심이 생긴다 시간은 금이다 그래서 그시간때문에 투자에 임하다가

 

손실을 보고 후회하고 원망하고 평소 소주반병에 맥주2병 폭탄으로 매일 마시는술 이때는 더 마시게 된다.

 

역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린애같은 생각을 하고 예전보다 더 성질도 잘내는것 같고 신경질도 더 잘 내는것같다

 

예전에 자살할려고 돌아다닐때도 이런 성격은 아니였는데...

 

아무튼 이글은 언젠가는 나의 성공담에 올리기 위해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쓴다

 

주식을 처음 하시는분들은 내가 올린 이글의 뜻을 이해 못하시겠지만 1~2년후에는 이글이 생각나실것이며

 

실패하여 죽음을 앞둔 투자가님들도 용기 잃지마시고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면  전교수석은 되지 않아도 중간은 갈것입니다.

 

그럼 인생뭐있습니까? 중간을 가도 실패한 인생은 아니지 않습니까?

 

10몇억을 잃고 자살까지 갔고 이혼까지 그리고 노숙까지 가보았고 지금은 몇백의 행복으로 나의 성공담에 글올리는 날까지

 

나의 실패담은 계속될것입니다.

 

골이 깊으면 산이 높고 내리막이 있음 오르막은 틀림없이 있을겁니다.

 

서로 주식에 실패한 분들끼리 많은 조언을 하고 격려를 하여 이다음에는 틀림없는 성공담을 올려 이곳을 벗어납시다

 

여러분~~~홧팅


[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