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분산을 위한 세 가지 방법

 

개인적으로 시장은 크게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첫째 위험, 둘째 기회, 셋째 미래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세 가지를 이렇게

풀이해 보았습니다.

 

"미래는 곧 기회를 가져오고 기회는 곧 위험을 가져오며, 위험은 곧 편안한

 미래를 가져온다" 라고 말이죠. 이 말은 즉, 미래를 위한 준비로 우리는 투자라는

기회를 잡고, 이 투자라는 것은 무엇보다 위험이 크니, 위험을 가져오게 되며,

위험을 잘 극복해 나간다면 미래를 가져온다는 뜻 입니다.

 

이 삼박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위험" 으로써 위험을 감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분산투자를 하고, 헷징 방법을 연구합니다. 어떻게

헷징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수익률이 천차만별일 수 있는 이유는 당연 이 위험

이라는 것을 간과시 하는데서 비롯 됨으로 우리가 투자를 단행하는데 있어 무조건

적으로 이행해야되는 것이 바로 리스크 분산이지요.

 

저는 이 리스크 분산을 하는데 있어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진행합니다.

 

1. 시장은 언제나 보수적으로 봐라.

저는 시장을 무척이나 보수적으로 바라봅니다. 예전에는 하이 리스크가 곧 하이 리턴을

만들어 준다는 생각으로 무분별한 몰빵과 분산 아닌(리스크 안배에 집중하지 않은...)

분산 투자를 감행했었고, 그 결과 손실이 손실을 문 덕에 지금은 전혀 투자법을 바꾸어

보수적인 관점으로 투자에 접근합니다.

 

과거, 필립 피셔의 책,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라는 책의 제목만 보아도

충분히 보수적인 관점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이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분야는 투자하지 않는 워렌 버핏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수적인 관점으로 시장을 보다보면, 자신이 투자를 해야되는 길이 보입니다.

 

 

2. 우연을 가장한 잘 아는 분야를 주목하라.

우연을 가장한 이라고 하니,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하는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이 우연

이라는 말은 업무를 보다가, 혹은 물건을 사다가, 기타 다른 일을 하다가, 등 일상 생활

혹은 우연히 마주치는 것에 대한 투자를 하라는 것 입니다.

 

이 우연에 의해 투자처가 발견되면, 다음 해야할 일은 이 우연이라는 것에 대한 스터디

입니다. 그래도 잘 알아야 투자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 당연 스터디는 필수 겠지요.

워렌 버핏 또한 될 것 같은 것만 한다고 하죠. 이렇게 길을 다니다보면 될 것 같은 것들이

생각보다 꽤 있답니다.

 

3. 각 기업별, 산업에 대한 공부

앞서 2번과 같은 맥락입니다. 산업을 공부하다보면, 경기 불황에 잘되는 산업들, 회사들,

환율에 따른 기업별 주가 변동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러한 산업들에 대한 베이스가 깔려있다면, 2번과 같이 우연이라는 이벤트가 발생

했을 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최근, 불황에도 강한 상품들을 보아도 미리 산업에 대한 공부만 되어계셨다면 시장 리스크를

감소할 수 있으셧을 겁니다.

 

이 세 가지 방법들은 제가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원래, 포트폴리오에 따른 리스크 분산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까 하다, 이미 책으로도 많이 나온 이야기라 제가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나열 해보았습니다.

 

상기의 조건에 해당되는 종목들 중 몇 개는 최근 시장의 급등락에도 잘 견디며, 지수 또한 30%

이상 상승한 종목들도 있습니다. 현재 투자를 멈추고 계신 분들이나, 이제 진입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앞서 언급된 사항들에 대해 산업, 종목별 스터디를 해보심은 어떻겠습니까?

 

한번 추천해 봅니다.^^

 

 

금융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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