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死월이 되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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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과 1분기가  금일 거래로  모두 마감이 되었습니다..

 

월봉은  저의  예측을 완전 벗어난  80P짜리 양봉으로 마감되며  Bull맨들의 승리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3월장에서는  약세론자인  저의 패배를  시인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비록 3월이 양봉으로 마감되었다고는 하지만   시장의 질 자체는  상당히 떨어지며   힘겨운  상황으로

전개되어  수익내기가  쉽지않은  모습으로써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또한  3월장은  외인들이  주도하며  저의 예상보다도  훨씬  끈질긴  황소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글로벌 증시의  탄탄한  흐름이  그 바탕이 되어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글로벌  증시  또한  그동안  힘겹게  끌어오던  대 과열권에서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군요..

이에 맞물려 우리 증시  또한  어떻게  반응을 보이게 될지  그 시험대가  4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는 4월장은  상당한  하락 압박을  받는  힘겨운 死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그간 상승에 대한  적당한 선의  조정  수준이면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저는  추세 자체가  위협받는 상당한  하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속 강조 해 온 대로  1500p가 위협받는.... 

 

그러나  4월이 희망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그 희망을 코스닥에서  찾고 싶습니다..

 

3월달  코스닥은  큰 시련을 겪어 왔습니다.. 연말결산을  앞두고  자본잠식..횡령...감자...증자..감사 부적격...퇴출..등등의

과정을 겪으며 투심이 극도로  위축되며  거래소와는  달리  침울한  한달을 보낸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이  금일부로  일단락 됨으로써  코스닥은  한결 가벼운 맘으로  4월을 맞을수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위축된 투심이 서서히 살아나며  거래소와는  사뭇 다르게  움직일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4월에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힘들지라도  코스닥에서  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하는거지요..

 

그러나  코스닥 마져  지금의 얼어붙은  투심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4월장은 말그대로  死월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쉬는게  최고의  투자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저의 생각을  뒷받침 할 만한  경제 이론을  갖추지 못한  하수입니다..또한  그러한  장황한  이론은  관심밖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큰 무게를 두지 않고도  운좋게  지금까지  18년을  버텨온  무대포  하수란 점을 밝힙니다..

(자꾸만  저의 시황의  근거를  따지시는 분이 계시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의  3월달  예측이  틀린점을  감안하시어    4월달  예측  역시  공염불이 될 소지가  있으므로

상방론자들은   제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분은  않계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4월 한달도  많은 수익 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愛  드림...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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