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텍 - 루머가 현실로..........

'

디스플레이텍(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의 실적개선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28일 오전 9시 19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28일 디스플레이텍 관계자에 따르면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매출 449억원, 영업이익 9억원)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근래들어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올해 2/4분기 실적(매출 532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초과 여부에 대해선

 

최종 실적집계를 끝내봐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넷북과 핸드폰에 들어가는 LCD 모듈을 전량 삼성전자(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에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관련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휴대폰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물량증대 가능성도 기대할 만하다.

 

또 노트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작고 가벼운 넷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디스플레이텍의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텍의 매출은 과거 휴대폰 관련 LCD 모듈에 한정됐으나 최근 넷북에 들어가는 LCD 모듈 매출이 크게 늘어

 

현재는 두 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슷해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과거 핸드폰 LCD모듈 매출이 전부였으나 지금은 넷북에 들어가는 LCD모듈 매출이 크게 늘어

 

전체 매출 중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