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요즘 경제란을 보면,

 

서서히 인플레에 대해 걱정하는 글들이 하나씩 나오는군요.

 

 

 

오늘만 보아도,

 

독일 재무장관은 인플레의 위기 뒤의 위기를 경고하고,

 

중국은 "막힌 돈줄 풀었지만, 이젠 인플레 걱정"

 

우리나라는 "한은 물가안정목표 메스 댄다"

 

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오는군요.

 

 

 

아직 인플레가 시작도 안한 것 같은데,

 

벌써부터 인플레에 대해 걱정을 하는 글들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인플레가 곧 올 모양입니다.

 

 

 

완만한 인플레는 약이 되고,

 

급격한 인플레는 독이 된다 합니다.

 

 

 

완만한 인플레는

 

물가상승 - 기업의 이익 증가 - 생산활동 증대 - 고용시장의 활황 - 실업률 감소의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고,

 

그에 따라 증시에도 긍정적이라고 하는군요.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 때문에,

 

시작도 안한 인플레에 대해 벌써부터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급격한 인플레를 막기 위한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충분한 준비를 한다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일이 없거나,

 

그 도래시기가 아주 늦추어 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나아가, 완만한 인플레가 오래도록 지속되면서,

 

경제에, 증시에 아주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우리나라와 세계증시에 있어,

 

주가와 주가지수의 완만한 인플레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