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부담 당분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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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손해보험사의 FY08 2월 수정순이익은 전년대비 10.5% 감소


당사 유니버스 손해보험사의 FY08 2월 수정순이익(순이익+비상위험준비금)은 859억원으로 전년대비 10.5%(-101억원) 감소하였다. 이는 주로 사업비율의 상승으로 수정보험영업이익이 (보험영업이익+비상위험준비금) 적자전환 되었기 때문이다. 투자영업이익은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개선되었으나 보험영업이익의 적자를 충분히 상쇄할 수준은 아니었다.


삼성화재의 2월 수정순이익은 519억원으로 전년대비 2.5%(-13억원) 감소하였는데 이는 보험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동사의 보험영업이익이 적자전환 된 이유는 연차수당의 선반영 등으로 사업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만 삼성화재는 GA매출 의존도가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사업비율 상승이 크진 않았다.

 

 

초회보험료의 고성장 시현하고 있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


삼성화재를 제외한 2위권 보험사의 2월 초회보험료 성장율은 현대해상 33.9%, 동부화재 43.3%, LIG손해보험 57.9%로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이는 변액보험 판매에 어려움을 느낀 GA채널이 장기손해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09년 4월에 장기보험 보험료 인상이 예상된다는 뉴스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장기보험 초회보험료의 성장은 유지율이 잘 관리 될 경우 미래 장기보험 성장 가능성을 높인 다는 점에서 보험사에게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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