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컴퓨터 보급이 급격히 늘면서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

국내통신에서 전세계통신이 가능해지면서 정보화시대라는 단어가 유행이었다.

 

그때부터 정보는 곧 돈이다라는 말이 일반일들에게도 심심찮게 들렸던 시절이었는데,

 

투자를 하면서 정보는 곧 돈일수도 있지만,

너무 많은 정보는 내 투자심리를 휘젓고 결정에 도움이 안되며 해를 끼칠 위험성이 아주 크다는 것을 느낀다.

 

 

작년 7월부터 전세계 경기가 둔화될것으로 보고 투자금액을 서서히 뺏지만 중간중간 이러한 소신을 뒤로하고 작은 정보에 흔들려 결국 절반의 수익을 날렸다.

 

올해는 원자재 자산들이 폭등하면서 

곡물(사료), 철강, 식품원료 등이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첨단산업들은 침체되고 있는데,

현시점 전문가들은 전세계 시장 전체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 놓고 있다.

 

인플레이션이야 당연히 호재이지만,

현재는 원자재 가격이 신흥국, 개도국이 감당히 어려울 정도의 상승폭까지 진입하는 것을 보면

스테그플레이션이고 결국 감당하지 못하는 국가의 파산을 디플레이션 진입으로 갈 것이다.

 

4월 말일까지 주식비중을 줄이고, 20% 정도의 비중을 달러etf로 전환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