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성장주 최상위 종목들의 시세분출과 우호적 증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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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장기업 전체에서 가장 월등한 가치성장주들로 다음 기업들이 확정된 바 있다

 

1위 : 서원        (국제 동가격 상승 및 환율하락 수혜주)

2위 : 대창공업 (국제 동가격 상승 및 환율하락 수혜주)

3위 : BNG스틸 (국제 니켈가격 상승 수혜주)

 

이들 기업은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와 연동하여 주가가 가파른 상승을 이어갈 종목들이다

물론 가치 비교평가에서 가장 월등한 종목들로 선정된 기업들이기도 하다

 

미국은 어제 실업자가 전월대비 85,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어 경기회복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아직은 출구전략을 시행할 시기가 아니라는 사회 전반의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회복의 속도는 아시아 지역에 비하여 미미한 지경에 있으며 달러화의 약세국면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원자재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원자재 가격 등귀를 이어가는

중요한 원인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

 

영국 LME의 통계를 보면 구리가격의 급등세가 전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단기조정후

재상승의 가파른 상승추세를 반복하고 있다

 

이들 구리를 원료로 한 제조기업들의 주가는 종합지수와 환율하락에 강한 연동성을 보이고 있다

 

경기 추세흐름과 연동성이 깊은 구리가격으로 인하여

 

동종목들의 주가상승=종합지수상승=환율하락=구리가격상승이라는 등식이 있는 종목이다

 

미국은 아시아 국가들의 금리인상을 원치 않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출구전략(=이자율 상승)

을 늦춰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배경에는 상대국가들의 화폐가치 강세로 달러의 추가하락을

원치 않는다는 내심이 깔려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금년도 1/4분기까지는 최소한도 각국에서 출구전략을 시행하지 않을 것

으로 보여지는데 증시는 그 틈바구니를 이용해 우호적 환경하에서 계속 상승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종합지수가 1900선에 이를 때까지는 최소한 이어지리라고 예상해 본다

 

그 이상으로 오를때 세계 각국에서 국가별로 출구전략이 논의되면서 이자율의 상승이 검토

되어지리라고 보는데 바로 이러한 시장환경에 최적의 가치분출을 할 종목들이 바로 위의 종목

들이다

 

미국은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한국과 중국 대만같은 국가들이 출구전략을 조기에 시행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자국 달러의 가치하락을 부추기고 이들 국가로 투자가 몰리는 현상을 경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 이와 같은 세계 중요국가들의 출구전략을 미루려는 암묵적인 권고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것이 바로 증시에서 기회인 셈이다

 

2010년도의 국가별 경제성장율 전망을 보면 동 아시아권의 국가들의 성장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도 미국을 위시한 국가들과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이자율의 상승조치를 꺼리는 미묘한

상황에서 지수는 바로 이를 기회로 꾸역꾸역 상승을 이어가는 상황이 바로 지금이다

 

아시아 권 국가들의 경제성장에서의 비교우위를 인식한 국제자본이 아시아 국가들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어느 시점에 가서는 이들 아시아 국가들의 출구전략 시행이 불가피해 지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그러면 이자율 상승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화폐가치가 더욱 강해지고 환차익을 겨냥한 국제 투자자금의

아시아권 유입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선진국들과의 증시 디커플링이 더욱 현저해지는 국면을 예상해

볼수 있다

 

여기에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가들의 딜레마가 있는 것이다 이들 국가들의 경제성장의 속도는

매우 미미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들과 궤를 같이하여 출구전략을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뒤따른다

 

이런 상황이 오면 아시아 국가들로 국제 투자자금이 더욱 쏠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달러가치의 하락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속도에

불을 지르게된다

 

바로 이러한 미묘한 현재상황에서 달러가치의 하락을 부추기게 되며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의 등귀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점이 바로 국제 원자제 가격중 가장 가파른 구리.니켈등의 가격과 연동성을 보이면서 최고의

가치 성장성을 보여온 위 종목들이 시세 분출을 이어가게 되는 절호의 상황이 조성되는 것이다

 

이들 종목들의 절대 저평가 상황과 맞물려 우호적인 증시환경하에서 하루이틀에 그칠 시세가

결코 아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