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세계최고효율태양전지 대공개!

미리넷(056710) 

 

'2009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 8일 대구서 개막

 

국내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국제전시회인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 및

야외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21개국 111개의 해외 기업을 포함해 모두 285개 업체가 참가,

702개의 부스를 통해 최신의 신재생 에너지 상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태양전지 생산에 있어 순위를 다투는 독일의 큐셀, 일본의 샤프,중국의 썬텍 등이 4년 연속 대규모 전시를

벌이면서 행사 스폰서로도 참가했다.


또 2005년부터 매년 참가해온 세계적 인버터 생산업체인 독일의 에스엠에이, 오스트리아의 프로니어스가 이번에도

 전시장을 찾고 글로벌 케미컬 기업인 듀폰과 세계 태양전지 제조장비 생산 1, 2위 업체인 에이시스, 센트로솜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장비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엠케이, 유럽 최대 태양전지판 제조기업인 솔론, 플렉서블

박막형 태양전지 세계 1위 업체인 유니솔라 등은 올해 엑스포에서 첫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독일은 연방정부가 부스 15곳을 마련해 참가한다.


순수익 6억 달러로 자국 1위, 세계 3위 태양전지기업으로 발돋움한 중국의 선테크파워, 전 세계 30개국 80여곳에 해외

거점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의 요코가와인스트루먼트, 캐나다의 캐나디언솔라, 체코슬로바키아의 케코와 포노솔라,

이탈리아의 바치니와 테크노피메스 등도 참가한다.


이 밖에도 삼성sdi, 현대중공업, 미리넷솔라, 넥솔론, 한국철강, stx솔라 등 국내 대기업과 케이피이, 경동솔라, 해성쏠라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도 이번 행사에서 대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기간 태양광 비즈니스 전문 콘퍼런스인 피브이코리아 2009'와 제10차 아시아수소에너지학회, 독일연방정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세미나, 한중 태양열 콘퍼런스, 한국.뉴질랜드 신재생에너지 세미나 등 다양한 국제 학술행사도 개최된다.


또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세미나와 대구.경북지역 주요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어,

연료전지차 시승 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지난 해 행사에서 478개의 부스를 설치했던 대구 엑스코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으로

올해 대회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자 사상 처음으로 부스 대기번호를 발행하고 로비와 야외까지 행사장을 확대했다.




한편  미리넷 이상철 회장은 오는 8일 개막하는 '제6회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

국내외 석학들에게 태양전지산업현황을 설명한 뒤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이같은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미리넷솔라 , 러시아 과학자들과 함께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태양전지를 선보일 예정

 

이 회장은 첫날 개막과 함께 진행되는 태양광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국내외석학 참석자 80여명을 상대로 태양전지산업현황을 설명한 뒤 "신성장동력으로

집중육성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자사의 태양전지개발과 관련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미리넷솔라는 러시아 과학자들과 함께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전지를 선보일 예정.

 

현재 생산하고 있는 태양전지 효율이 15%수준인데 반해 새로 개발한 전지는 효율이 18~19% 수준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사건'이 될 것이라고 한 언론은 보도했다.


현재 미리넷은 자회사인 미리넷솔라를 통해 2년~3년 전부터 태양전지개발에 나선 상황이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관련기술

 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미리넷 관계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개발에 나선 상황"이라며 "앞으로 태양전지사업이 승부수를

기술로 설정했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해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개발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