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실적 예상(초저 pbr) 및 방산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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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단조]]

 

방산주 주목할 때.(대형엔진밸브용 및 방산용 대형단조품 시장에 진출 - 즉 조선, 군함 등에 이용될 것임)

그리고 우주관련주도 주목..

또한 신재생에너지 풍력관련주에도 주목

 

이 세가지 모두 갖추면서 저평가 자산가치(pbr 0.32) 및 성장가치주인 한일단조 담주부터 날라갈 듯.

 

[머니투데이 창원(경남)=박종진기자][단조업계 선두기업, 해외시장 공급 적극 확대]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한일단조가 올해 생산방식을 대폭 개선한 하이포이드 기어(최종감속기어의 일종)를 양산한다.



한일단조는 또 올해 래디얼 포징 머신(RF)을 도입하고 온간단조 설비를 마무리하는 등 신규제품 양산을 통해 2013년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일단조의 올해 신규 중점 사업은 3가지. 먼저 하이포이드 기어의 생산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원자재를 깎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눌러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 생산방식 변경으로 원자재 절감은 물론 생산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늦어도 올해 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말까지 170억원 규모의 래디얼 포징 머신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 설비를 이용하면 자유단조로 소화하던 대형 단조품을 만들 수 있다. 한일단조는 신형 기계를 이용, 대형엔진밸브용 및 방산용 대형단조품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 온간단조 설비(온간폐쇄금형구동시스템)도 마무리 하고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온간단조는 열간단조에 비해 가열온도가 낮아 정밀가공이 가능하면서도 비용이 적게 든다. 아울러 냉간단조에 비해서는 공정수가 적어 가격경쟁력이 높다. 이 역시 하반기 중 제품을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한일단조 관계자는 "하이포이드 기어의 해외 수출 등 신규 제품을 통한 시장개척으로 2013년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일단조는 현재 글로벌 부품사 다나(DANA)를 비롯해 11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품질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창업2세인 홍준석 회장은 매주 월요일 별도의 품질회의를 열고 매월 전체 품질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한일단조는 지난 66년 창업주인 고 홍순모 회장이 독일 유학을 마치고 세운 44년 역사를 지닌 단조업계 선두기업이다. 2000여 개 창원산업단지 입주사 중 이름이 한번도 안 바뀔 정도로 창업정신을 지켜온 4개 업체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한일단조는 차축 샤프트(동력전달장치) 및 스핀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상용차 스핀은 유럽업체와 세계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국내 상용차 차축 샤프트, 스핀 시장점유율은 무려 9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