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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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결정은 두 세력간의 힘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간의 힘에 의해 주가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할수 있다. 사려는 사람은 싸게 사려할 것이고 팔려는 사람은 비싸게 팔려고 한다. 그 균형점이 바로 매매가 이루어지는 매일 매일의 거래가격인 셈인데....

 

이러한 매매 균형가인 거래가격은 적정가치를 향해 움직여 가는 것이다. 시장이 결국 가치의 교환장소이므로 내재가치에 비하여 싸게 매물로 나온 종목의 주가는 시장참여자들이 싸다고 판단을 하여 점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흔쾌히 사려고 하므로 주가가 상승을 하는 것이며

 

내재가치보다 비싼 종목들..부실을 안고있는 종목들의 주가는 시장참여자들이 낮은 가격을 지불하고 사려 하므로 주가가 하락을 하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결국 시장참여자들은 현명한 판단을 하게 되는데 시장은 바로 현명한 자들이 지배하는 가치의 교환장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러므로 가치에 집중하여야 한다. 내가 오늘 사려하는 종목이 얼마나 저평가되었으며 성장성이 얼마나 큰가하는 점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가치와 성장성을 지닌 종목들이 바로 시장을 장악한 현명한 매매집단의 매수 표적이 되는 종목들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집단은 대체로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하여 많은 투자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지적(知的) 능력이 뛰어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위 성공한 집단에 해당한다. 따라서 충분한 자금을 가진 집단이며 현명한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들이 저평가된 성장주들을 매수의 타겟으로 하고 있다.

 

어리석은 자들이 매매하는 종목도 물론 있다.

 

대부분의 부실종목이나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적정가치가 미달하는 종목들을 매매하는 사람들은 현명한 시장참여자들이 아니고 투기적 심리에 의해 매매하는 사람들로써 그들은 결국 시장에서 공멸을 하며 퇴출되는 집단이다.

 

그러면 적정가치는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가? 바로 기업의 실적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기업의 실적은 주가를 알아내는 거울과 같다.

 

따라서 기업의 실적에 철저히 집중을 하여야 한다. 그 외의 가격을 결정하는 변수로는 성장성을 들수 있다. 오늘보다 나은 미래가 기약되는 종목이어야 한다

 

주가는 때때로 상당기간 횡보나 하락을 하며 당초의 기대나 생각과는 달리 흘러갈수도 물론 있다. 그러나 그 종목의 가치가 훼손된 것이 아니면 반드시 다시 상승하게 되어있다.

 

종목 주가는 반드시 적정가치를 향해 간다고 하는 믿음을 가지고 시장에 임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가치의 교환장소인 시장에서의 가격결정의 메카니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