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고수의 필승 투자강의 2탄) 기업의 채무 변제능력과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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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2탄

기업이 사세 확장이나 원재료 구입등의 필요에 의하여 조기에 열악한 조건을 감수하고 단기차입을 물론 얻을수 있다
그러나 이때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항목중에 바로 순유동자산과 단기채무액간의 비율을 보아야 한다

순유동자산이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공제한 값으로써 기업이 조기에 자금을 충당할수 있는 자산의 보유액을
말한다

따라서 순유동자산액을 초과한 단기차입은 기업으로써 매우 힘겨운 상황에 놓인 것을 말한다
기업의 자금상황이 힘겨운 것을 의미하며 이런 기업은 도무지 주가가 움직이지 않거나 하락하며 곤두박질 치는
경우가 조사한 결과 허다하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팜스코와 사조해표이다.

이들의 3/4분기까지의 이익성장세는 화려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이들의 단기차입금이 크게 늘어났다
재무안정성이 불량한 기업으로 돌변한 것이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화려했던 과거로 부터 비참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차입금은 대부분 1년 이내에 상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불리한 이자율등을 감수하고 기업이 얻는 부채이다

서원의 경우, 채무변제 능력이 있다고 나의 아래 글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서원은 당기순이익이 현상태로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향후 1년 동안 벌어들일 이익으로 사내유보금을 쌓을 여력은 되지 못하나
단기차입금을 갚아나갈 여력이 있는 기업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대창공업은 그렇지 않다. 아니 단호히 말하건데 답이 없어 보인다.

1800억이다.... 이거 장난이 아니다.... 주식투자 장난삼아 하면 나중에 피눈물 흘린다....

심사숙고하셔야 할듯하며 내가 과거에 당했던 고통을 님들은 당하지 말아야겠기에 이토록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순유동자산을 초과한 단기채무액의 의미는 무엇인가 ?
기업이 자금의 압박을 받고 있음을 암시하는 지표이다
기업이 왠만큼 다급하지 않으면 조건이 불리한 (고이자율과 나쁜 상환조건)단기채무를 얻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채무을 얻지 않을수 없는 급박하고도 어려운 재정상태를 암시하며

다음은 (당기순이익 3/4,4/4분기순익 *2+현금보유액-단기차입금,사채등)/시가총액의 비율을 나타낸 종목별 현황이다
이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효하다

동국실업 + 56.5%  양호
예신피제이 +8.6% 보통
서원   +5.5% 보통(단기채무비중이 크지만 변제능력 있음)
대창공업 -152%(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심각한 단계로 평가
리홈 +18.4%  양호
디아이디 +15.8% 양호
사조해표 -69.7% 심히불량
사조오양 -18.2% 불량
팜스코 -54.5% 심히불량
선진 -8.1% 불량
세원물산 +243% 매우 우수
세원정공 +96.6% 우수
F&F +61.1% 우수
한솔인티큐브 +123% 매우 우수
대원산업 +69.2% 우수

위 기업중 -50%를 넘는 불량 재무기업들의 주가쳐놓고 하락으로 곤두박질치지 않는 기업이 없다
반대로 +50%이상의 재무 우량기업쳐놓고 상승하지 않는 종목이 거의 없다.

기업의 캐파를 현저히 넘어선 단기차입금은 부실을 나타내는 것임을 부인하지 말라..그러면 결국 당신은
시장에서 버림 받게 된다..

나의 강의가 여러분들에게 장기적으로 피와 살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치투자가 : 뷰리풀드리머)

[출처] 팍스넷 뷰리풀드리머 님의 글 (대창공업 종목게시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