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과 유가인상 그리고 국제적 식량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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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는 2008년의 정점을 지나 우상향으로 쭉 날라가고 있습니다.

 

공급측면에선 자연재해로 인한 러시아,호주,중국에서의 작황이 좋지않아 생산량이 급감한데다, 2009년 이후

국제유가의 상승이 지속되면서 농작물의 생산비와 수송비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수요측면에서 보면 미국,캐나다,브라질등 아메리카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 사용을 장려하면서

연료곡물인 옥수수, 유지작물, 설탕작물 등의 수요가 늘었고, 거대인구 중국과 인도의 곡류 및 곡물수요가 급증한

연유입니다.

 

결국, 200년만의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과 홍수, 폭설등은 단기적인 악재에 불과하지만...

화석에너지의 고갈로 인한 바이오에너지의 등장과 그로 인해 연료곡물의 공급부족 사태는 해결에 상당한 진통이

따를 듯 합니다.

 

이미 수송용 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브라질과 미국, 그리고 유럽국가들은 혼용비율을 많게는 25%에서 적게는

10%까지 법으로 정해놓고 사용을 장려하는 까닭에 설탕곡물군, 전분곡물군, 유지곡물군의 공급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형국이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권국가로의 바이오에너지 확대사용은 식량자원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180도

바꾸어 줄 것입니다. 

 

현재 시장은 물관련테마와 식량테마로 시장의 매기가 몰리고 있습니다만,

종국에 가서는 결국, 바이오에너지생산와 식량생산업체로 그 결과가 귀결될 것입니다.

 

MH에탄올(023150)

- 총 주식수 700만주, 대주주 지분 54.60%(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음)

- 안정적인 주정매출과 영업이익(440억, 70억), BPS-6,400원(청산가치)

- 100% 자회사를 통한 해외 농산물 재배업

   (현재 캄보디아 정부에 70년 임대로 8,000ha(2,400만평)를 개간중이며, 이미 3,000ha에는 카사바를 식재하고

    부분적으로 수확을 실시하려 합니다.)

   *수송용 바이오에탄올과 주정용 바이오에탄올은 별개가 아니라 동일한 것입니다.

- 2012년 부터 우리나라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 3~5%정도를 혼용하도록 법으로 제정

   될 예정이라니 그 수요는 실로 엄청날 것입니다.

- 현재 자산가치대비(6,400원) 반토막인 3415원입니다.

-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2년간의 지리한 하락 후 쌍바닥에서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상승으로 전환한 후 단기고점

  에서 조정후 눈치를 보다가 다시 고개를 쳐드는 형국입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나, 지니고 있는 호재로 볼때...

  한 2년만 품에 안고 계신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주식시장에서 대박만 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