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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28일 국무총리실은 삼성그룹이 오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새
만금 지역에 7조 6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풍력발전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을 생산하는 공장 등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진엘앤디는 지난 해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과 인터뷰에서 국내 대기업과 ESS
관련 부품 단독 개발자로 선정돼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미 시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는 삼진엘앤디가 부품을 공급하는 대기업이 삼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경재 삼진엘앤디회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태양광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에너지 스토리지 장치에 들어가는 부품에 있어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