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모든 개미투자자들은 들으시요

'

 

 

Graphite 는 사전적 의미로 흑연을 일컫는다.

그래파이트가 어의 파생, 화학변화, 가공되어 그래핀으로 명명된다.

상단의 그래프는 미국의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CHGI( China Carbon Graphite Group,Inc)의 모습이다.

흑연 생산기업이며, 흑연이 어디에 쓰이며, 왜 튀어올랐는지 재론하지 않는다.

 

2010.10월에 0.2$ 수준이었으나 현재 수직계단 상승한 10배, 1000% 폭등한 2$이다.

2.4$까지 12배, 1200% 폭등했다가 현재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을 거치며 2$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아이컴포넌트의 유형처럼 지루하게 조정을 거치고 있으나 4개의 계단상승도 모자라

제5차 계단상승을 위한 숨고르기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하는 게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

 

지난 5개월간 CHGI와 아이컴포넌트의 주가그래프가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그러나 CHGI는 12배 폭등이나 아이컴포넌트는 7000원 대비 겨우 100%의 졸렬한 상승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려면 흑연가루가 필요하고, 공급이 수요에 못 미쳐 품귀현상에,

국제상품거래에서 사재기현상에 그럴 것이다..... 라고 강조하지 않는다.  

흑연가격의 폭등은, 흑연 관련 기업의 주가폭등은 이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산이 바로 우리의 목전에 이르렀음이,

그로 인해 기초재료인 흑연의 대량확보단계에 본격 진입했음을 방증한다.

 

불행하게도 한국에는 흑연생산기업이 없다.

'흑연, 그래파이트'라는 명사를 회사명으로 명명한 기업이 없다.

한국카본이라는 카본의 껍데기만 덮어쓴 기업이 있으나 조선기자재 기업일뿐이다.

그 외에 철광석, 고려아연 등 일반적인 광산기업을 거론할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에는 그런 바람이 불지 않는다.

일반적인 광산기업은 제외하고, 내가 모르는 한국의 흑연 생산기업이 있다면 누가 댓글로 좀 달아주시라.

나는 흑연을 주원료로 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과 플렉서블 필름 관련 원천기술 기업에만 주력하고자 한다.

===========================

 

 

  

오늘처럼 주식시장이 1959P까지 폭락하는 상황에서도 아이컴포넌트는

고점 15300원~13300원까지 추락하다가 하락폭의 절반 이상을 회복한 14500원에 안착했다.

2.15일 상한가의 절반 이상을 느끈하게 회복하였으므로 '안전한 연착륙'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비록 내일 장중 한시적으로 14500원을 하향하는 꼴을 잠시 보일 수도 있겠으나 곧 강한 우상향으로 전환할 것이다.

2.16일 16000원~17000원 선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의 손절매 물량이 쏟아진 탓에 하한가 언저리까지 폭락했지만

장중 거래량이나 매수강세를 관찰하면 그럴 공산이 매우 크다.

 

그동안 숱한 나날을 고공상승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손가락 빠는 허탈감을느끼게 만들었던 대형우량주들이

추풍낙엽처럼 시퍼렇게 멍들어 가는 상황에서,

장중 조정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새로운 신형 상승을 위한 포석다지기 과정임을 알 수 있다.

 

오늘 일부 바이오주들이 반짝 상승을 보였으나 예전처럼 파워가 없는 일회성 등락이다.

기저귀 대선주인 아가방, 보령메디앙스가 시퍼런 하한가를 보이면서 시세의 종착임을 알게 해주었고,

조선, 건설, 증권 등 주도주 부재현상과 상승분 고스란히 반납도 모자라 240일선 하향하는 종목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가시적인, 황급히 스팟으로 뜨는 재료에 매수클릭을 하게 되면 십중 구구는 고점에 물린다.

물리더라도 아이컴포넌트처럼 실적이나 재료가치가 인비저블 미완의 경우에만 보유가 가능하고,

믿음을 가지고 홀딩하며 기다린다면 머지않아 반드시 주가는 리턴한다.

 

그 외에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오르내리게 하며 쥐락펴락 연말 윈도우 드레싱용으로 가지고 놀다가 놓아버린

지주사 등 대형 대표종목들은 언제 다시 튀어오르기를 기다린다면 목 빠진다.

바이오 대박의 꿈도 이젠 식상한 시장이다. 꿈의 불로장생 줄기세포에, 유전자 치료제에,

너나 나나 바이오의 탈을 쓰고 종횡무진하니 이미 신기루는 없어졌고,

꿈이 현실로 다가왔으므로 얼빠진 폭등이나 수십 배 폭등은 믿지 않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 수익폭이 크다.

실적이 드러난다든지, 신기술이 확정되거나, 바이오 신치료제, 최초 치료제가 목전에 나타난다면

젬백스처럼 주가는 벌써 꼭지를 지나 폭락사태로 직행한다.

젬백스는 전형적인 작전종목이고, 늘상 그러했지만 꼭지매수자는 거개가 개인투자자들이다.

 

그래핀 소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미완의 신기술이고,

아직 우리들에게 펼쳐지지 않은 인비저블한 상품이다.

상품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고, 누가 선점을 해서 매출에 연결시킬지 모르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우리의 투자대상이 아닌 것이며, 그들의 보조역할자가 우리의 투자대상이다.

내가 주목하는 것은 미국시장에서 그래핀......

그래핀의 주원료인 흑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수십 배 폭등했다는 점에 있고,

주식시장에서 모든 전문가들과 대중이 플렉서블 플렉서블.....서블... 서블.....서블.....하는 날이 오기만 학수고대한다.  

가끔 심심하지 않게 갈지자 오리야 기리야 기술적인 매수/매도나 섞어가며 시간을 보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