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저평가 기업이 고수익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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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연중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어느덧 1500선을 돌파하였고 코스닥지수도 500선에 안착하는 등
시장의 견조한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시장의 주변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 증시가 경기회복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관련주들의 강세속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해나가고 있고 일본도 20일선을 상향 돌파한 가운데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 증시도 역시 전고점 돌파에 성공한 상태에서 9000선 진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우리시장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기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시장의 중심축으로 작용해 왔던 대형IT 관련주나 금융주 등이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인해 호흡조절
양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대형주의 조정장에서 그 동안 소외되었던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다가옴과 동시에 이미 여름 테마주는 조금씩 하향곡선으로 접어들고 어깨부근에서
막차를 타는 개미들만 무성하여 그 피해가 우려된다
남들이 여름 테마주의 상투를 잡고 더 큰 폭등을 기대할 때 조용히 하반기 실적 가치주를 선매수하여 느긋하게
기다리는 강태공처럼 주식시장을 즐기며 시간을 낚는 여유로움을 갖고 투자해야한다
그 방법이 소중한 나의 자금을 지키며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이다

특히 하반기에 매출실적이 집중되는 업종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 여름시즌이다
주가는 미래가치와 향후 실적에 대한 선행지표를 반영한다
보루네오(004740
)의 주가가 3,200원대의 지지선이 형성되고 턴어라운드 상승패턴을 유지하며

서서히 꿈틀거리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선도세력들의 매집으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7월 15일 이후 주가도 지속적인 상승흐름이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한단계 추가 상승을 시도하며 다음주 쯤엔 2009년 5월 21일에 찍은
연중 최고가 3,590원을 갱신할것으로 기대해 본다

참고로 아래 내용은 지속적으로 보루네오를 바라보는 개인적인 사견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대주주 및 우호지분이 50% 이상이고 2007년 15,000~20,000원 대에 물려서 매매를 포기하고 휴면상태인  250만주 정도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시장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은 대략 200만주 정도이다
3월24일부터 7월24일까지 4개월간 큰 손 바뀜으로 100만주 정도가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이미 거래가능 물량의 절반을
확보하였고 최근 장 마감 동시호가에 종가관리를 누군가가 하고 있다
8월부터는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고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심리로 선행지수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며 인정하기는 싫지만 분명 큰 손은 존재하는 것 같고…
부디 보루네오에 자리잡은 주포가 쿨~한 멋쟁이 형아 이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