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플렉서블 + 새만금사우디강원랜드투자= 초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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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적인성장

토비스(051360)

아이폰4 + 넥서스원 + 스마트폰 수혜주 大공개

넷북.휴대폰.E북넷북 핵심기술 터치스크린 탑재 본격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업중 .....차세대 핵심사업 선두기업

올해 턴어라운드 672% 성장성 폭팔적임 1분기 영업이익 60억

최대주주 대량 순매수

토비스 터치스크린 팝폰,안드로이드 lg전자 독점공급

광센서 터치패널 특허 개발

퍼 3.4배 수준으로 현저한 저평가국면 부채없고 우량하고 좋은주식

터치윈도우 터치 패널 제조 기술


-기존의 윈도우일체형터치패널 제품과는 다른 구조로 강화유리를

이용하여 윈도우일체형터치패널 제품을 설계하는 기술

정전용량 터치 구조(PCT)를 적용한 터치 패널 제조기술

저항막 방식 터치 구조(PCT)를 적용한 터치 패널 제조 기술

윈도우 터치의 더블레이어 구조(PCT)를 적용한 터치 패널 제조 기술

토비스, 동부하이텍과 정전용량식 터치패널 개발 성공

서울경제 | 10.06.17 14:17

토비스가 동부하이텍과 SLI(Single Layer ITO)구조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SLI 구조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은 기존 터치패널에서 진일보한 방식으로, 터치센서인 ITO(Indium Tin Oxide)층을 직접 강화 윈도우글라스에 양식화해 강화 윈도우글라스 한 장만으로 5 핑거스(fingers) 멀티터치를 구현한 혁신적 제품이다.

기존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은 멀티터치를 구현하기 위해 터치 센서인 ITO필름을 2장 사용하거나 별도로 2개의 ITO 층이 있는 센서 글라스를 합착해야 했다.

이 제품은 ITO 필름이나 센서글라스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 방식보다 두께를 40%이상 얇게할 수 있고 투과율을 10% 이상 향상시켰다. 또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토비스는 이미 지난 연말부터 강화 윈도우 글라스에 직접 ITO 층을 양식화(patterning)한 구조를 적용한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이번 개발 성공으로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 제품에까지 동일 구조 적용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터치패널 시장점유율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비스와 동부하이텍은 이번 SLI 구조 정전용량식 터치패널 공동 개발을 계기로 추가 모델 개발 등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토비스가 지경부 주관 '2010년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의 상반기 신규과제로 선정   
 플렉서블LCD 모듈의 신뢰성향상 과제가 2010년도 부품소재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의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플렉서블LCD 모듈의 양산과 판매를 위한 필수 과정인 신뢰성 검증이 목표 
플렉서블LCD 모듈의 양산과 판매를 위해서는 2년 동안의 품질 보증이 전제돼야 한다"
 
이번 과제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2년간 연간 4억3000만원으로 주관사인 토비스와 함께 차이시스, 신광화학, HNS, 동아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등이 참여 
 
동아대학교 미디어디바이스 연구센터는 최근 ㈜토비스와 '플렉시블 LCD'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플렉시블 LCD 기술은 얇고 구부러지는 LCD 생산 기술로 이는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만든 디스플레이로 가장 대표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센터가 개발한 플렉시블 LCD기술은 반경 20㎜에서 1000회 이상 반복적으로 구부렸다 펴는 시험을 통과한 우수한 유연성을 갖춘 두께 0.45㎜의 초박형 플렉시블 LCD 기술로 박형 벤더블급 스마트카드 응용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토비스, 카지노 모니터에 집중…세계2위
부품크기 줄여 소형 모니터 생산 성공…평균 무고장 시간 명기 거래처 사로잡아

 

"똑같은 모니터는 싫었어요. 같은 산업용 모니터라도 반드시 틈새 분야가 있을 거라고 믿었죠. 남들이 잘 주목하지 않던 카지노용 모니터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산업용 모니터 생산업체 토비스의 김용범 대표는 1위 고객 선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 분야는 트랜지스터 박막LCD 모듈(LCM)과 카지노용 모니터. 하지만 토비스를 강소기업 반열에 올려 놓은 것은 주로 휴대폰과 MP4플레이어 등 중소형 기기에 적용되는 LCM이 아니라 특수 분야 시장인 카지노 모니터 덕분이다.
토비스는 현재 세계 최대 슬롯머신 제조업체인 미국 IGT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토비스의 이 분야 모니터 세계시장 점유율은 18%에 달할 정도. 당당한 세계 2위다.

지금의 토비스는 김용범 사장이 대표로 있던 산업용 모니터 생산업체 토비스와 하희조 사장이 대표로 있던 LCM 생산업체 네오디스가 2007년 합병한 회사다. 특히 1998년 토비스를 창업한 김 사장은 일반 모니터보다 수익성이 좋은 카지노용 모니터를 생산하기로 결심하고 IGT를 핵심 고객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웠다. 대우전자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들과 함께 창업했기 때문에 기술력만큼은 자신 있었다.

 
1위 업체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토비스 제품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필요했다. 김 대표는 기존 카지노 모니터 부피가 너무 크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모니터 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조절판(컨트롤 보드) 부피를 줄이는 일이 필요했다. 그는 "모니터가 크면 전체적인 카지노 내부 미관을 해치기 쉽다"며 "콤팩트한 모니터 생산을 위해 초소형 부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다른 경쟁 업체보다도 더욱 작은 모니터 양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토비스가 경쟁사보다 더 많은 모니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IGT가 요구한 `기술 스펙`을 만족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토비스는 자사 모니터 제품명세서에 `평균 무(無)고장 시간`을 표시했다. 샘플을 수십, 수백 차례 가동하며 고장이 나지 않는 평균 시간을 측정한 뒤 이를 명기한 것이다. 물론 IGT가 이러한 사항을 먼저 요구하진 않았지만 토비스는 쉴 새 없이 모니터를 가동시켜야 하는 카지노 업계 특성상 고장이 나지 않는 평균 시간을 알게 되면 고장에 미리 대처할 수 있어 요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대표는 "제품 크기를 줄인 데다 고장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무장하면서 IGT 외 다른 카지노 게임 업체에서도 주문 이 쇄도했다"고 강조했다.

카지노용 모니터 사업도 일정한 안정 궤도에 올랐고 네오디스와 합병으로 생산하게 된 LCM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토비스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있다. 카지노용 모니터가 물론 높은 영업이익률을 창출하고 안정성이 높지만 미래 성장성은 취약하고 LCM은 최근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 업체들이 대거 공략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LCM 부문의 하희조 사장은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터치스크린 패널 사업에도 진출했다"며 "기존 터치스크린 패널에 사용되던 아크릴 대신 강화유리를 사용해 빛 투과율이 높고 두께가 얇은 제품을 양산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용범 대표는 기존 디스플레이 표현 한계를 허무는 고부가가치 모니터 개발에 주력했다. 가로ㆍ세로 길이 비율이 4대3이나 16대9 등으로 정형화된 형태가 아니라 옆으로 길쭉하거나 원 형태를 띤 모니터를 새로 내놓은 것이다. 그와 같은 비규격화된 제품은 `스트레치 모니터`라고 불린다.

김 대표는 "최근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같은 대중교통 시설을 중심으로 노선도와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설치가 늘고 있어 스트레치 모니터 부문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즘 휴대폰은 ‘보고 만지는 것’이 중요해졌다. 업체마다 액정 화면을 키우고 두께를 줄이면서 터치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건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터치패널 소재도 기존 플라스틱에서 강화유리로 바뀌는 추세다. 강화유리는 두께가 0.7㎜ 정도로 얇다. 또한 빛 투과율이 높아 선명하고 내구성도 좋아 좀처럼 표면에 흠집이 나지 않는다.

하희조 토비스 사장은 강화유리 터치패널을 덮은 휴대폰용 TFT-LCD 모듈(이하 LCM)을 들고 자사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기존에 터치패널을 만들 때 ITO(Indium Tin Oxide)라는 필름을 두 개 썼는데, 저희 제품은 한 장만 들어갑니다. 한 개가 줄어든 만큼 원가 경쟁력은 높아지지요. 지난해 국내 처음 이 기술로 특허를 받았고 지난 하반기부터 LG전자 휴대폰에 납품하게 됐습니다.”

필름 1개를 절약할 경우 약 5%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회사는 지난해 4월 이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그리고 10월 LG전자의 ‘쿠키폰’의 후속 제품인 ‘팝폰’에 이 터치패널을 공급했다. 국내에서 이 기술을 실제 양산 제품에 적용경우는 토비스가 처음이다.

강화유리는 플라스틱 소재보다 다소 비싼 게 흠이지만 제품 수요가 늘면서 원가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후발 부품업체도 속속 강화유리 소재로 한 터치패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토비스는 가장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로 손꼽힌다.

이유는 토비스가 강화유리 터치패널 외에도 중소형 LCM을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이다. LCM은 휴대폰이나 PMP, MP4 플레이어 등 중소형 모바일기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액정을 말한다. LCM은 토비스의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에서 LCM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70~80%에 이른다. 생산공장도 중국으로 이전해 공급량과 가격이 안정적이다.

 

토비스는 2008년 3월 중국 다롄에 월 30만대의 LCM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만들었고, 지난해 4월 추가 투자를 통해 최대 월 100만대 생산 규모를 갖췄다. 따라서 토비스는 중소형 LCM을 만들면서 최근 부각되는 강화유리 터치패널도 만들기 때문에 가격과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갖는다.

이뿐 아니다. 토비스는 산업용 모니터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산업용 모니터는 카지노 등 게임기와 의료기기에 쓰인다. 회사는 LG전자와 협력해 2008년부터 슬롯머신 세계 1위 업체인 IGT에 카지노용 특수 모니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IGT에 공급하는 물량의 40%를 토비스에서 만든다. IGT 이외에도 유니데사(Unidesa), GWH 등 다양한 곳에 거래처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이 부문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ASLCD(Application Specific LCD)로 불리는 비규격 주문형 LCM도 만든다.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되는 ASLCD는 지하철 광고나 키오스크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