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수익 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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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 기업인 ㈜디이엔티가 흑자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디이엔티는 최근 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7억4000여만원) 대비 2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매출 호조 외에 영업외수익, 특히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이 크게 늘어난 데 힘입은 것이다.

매출액은 125억7000여만원, 당기순이익 21억7000여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53% 늘었다.

 

지난해에 국내 패널업체와 해외 업체(중국 BOE 사)들로부터 PDPㆍLCD 검사장비 수주가 이어진 것이 올 1분기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주당순이익(EPSㆍ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 총수로 나눈 값) 또한 286원(액면가 500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LCD 패널을 비롯해 부품ㆍ소재업체들까지 전방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영업이익(18억원)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21억원)에 육박하고 있어,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계약건이 금년 2분기에 납품완료 되어 2분기 실적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태양전지 개발사업자로 지정시 5000원이상 상승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