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대비 완전저평가된 하반기에 뜰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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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엘(005850)

 

정부가 자동차에 설치하는 전조등으로 발광소자(LED)를 도입 소식에 국내 헤드램프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에스엘이 시장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친환경ㆍ고효율 자동차의 보급 확대 및 자동차산업의 대외경쟁력강화를 위해 자동차에 LED

전조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헤드램프 시장 점유율 국내 1위업체인 에스엘에 대한 투자자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측은 헤드램프 시장점유율이 관계사 실적을 합산한 것을 바탕으로 하면 84%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스엘은 중소형 전륜구동(앞바퀴굴림방식) 차량용 LED램프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경쟁사들이 고급 후륜구동 차량용 LED램프만 내놓고 있는 점을 감안한 에스엘만의 틈새 전략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램프류의 경우 설계, 개발, 생산에 있어 첨단 기술을 요하므로 국내기업들의 신규진출이

용이하지 않다"며 "특히 램프는 부품파손률이 타부품에 비해 높은 관계로 애프터 서비스용 제품의 판매율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하반기 ·차량용 반도체주 뜬다


대신증권은 1일 하반기 자동차업종의 주가 강세를 예상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관련기업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부품주와 함께 첨단 편의장치와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자동차의 각종 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와 엔진, 트랜스미션 및 전자제어장치, 구동장치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시장 규모는 올해 200억달러에서 2013년 250억달러로 늘어나고 국내시장도 올해 12억달러에서 2013년 14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를 90% 이상 수입에 의존해오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인데 정부에서 지난 7월 차량용 반도체를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로 선정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해석됐다.


지난 7월 삼성전자, 현대차, 씨앤에스, 에스엘은 지능형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개발 사양을 제공하고 삼성전자, 씨앤에스, 에스엘은 현대차가 제시하는 사양과 성능을 충족하는 반도체를 개발, 자동차 부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차량용 반도체 공동개발을 하고 있는 씨앤에스, 차량용 반도체를 부품에 적용해 현대차에 납품할 예정인 에스엘등을 주목해야 할 차량용 반도체 중소형주로 꼽았다.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에 에스엘이 

급등하고 있다.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은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

텔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반도체 상생협력에 관한 양

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씨앤에스가 현대차 사양에 맞춰 반도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기술지원과

 생산은 삼성전자가 담당한다. 이렇게 만든 반도체를 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엘이 전

장에 납품해 현대차에 납품하게 된다.

 

한편 에스엘은 3월결산법인으로 지난해에는 3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키코손실로인해

순이익이 -400억원을 넘었다.

하지만  지난 1분기(3~6월) 통화옵션거래(키코)에서 지난해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이익으로 전환했다.
1분기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기재됐다.

1분기(3월-6월)매출도 720억원의실적을 올려 올해목표3800억원은 무난히달성할것으로 보여진다.

동사는 여유자금이 풍부하며 부채비율도 80%이고 유보율이 1,600%가 넘는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