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황을 개탄하며 글을 올립니다

노름판에서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다면 100전 100승 이리라

상대방의 패를 알면서도 전전긍긍하는 상황이 여기 있다

이것은 정황증거에 근거한 추측이라 신뢰성이 높다

태양광용 잉곶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네오세미테크는 지난해말(2009.12.28)

잉곳 성장설비 및 부대시설 등 LED용 설비 증설자금마련을 위해W저축은행 등 3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였다

이는 지난해 10월9일과 11월2일의  3년간 1940억원어치의(2009년 매출액:1453억))  LED용 웨이퍼공급계약을  이행키 위한

시설투자 자금이었다

발행가격은 12,350원 하지만 이 가격은 만기일까지 유효한 가격이 아니라 발행일로부터 매3개월이 되는

시점(최초 2010년 3월28일 )마다 발행가와 주가를 비교하여 행사가를 조정을 할 수 있다

즉 다가오는 3월28일(실제는 3월26일)을 기준으로 하여” 최근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산술평균한 가액과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높은 가액이 직전 행사가액을 하회 할 경우,

그 높은 가액을 새로운 행사가액으로 하기로 한다”로 되어있다

즉 3월26일을 기준으로  최근1주, 최근1일(3월26일)의 주가를 12,350원 이하로 잘 관리한다면 

12,350원대비 다운된 가격만큼의 비율로 주식수가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10%로만(1,250 원) 낮춰도 25억에 해당하는 주식이 늘어나게 된다

1년뒤에 주가까지 오른다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현재의 주가가 낮다고 하여 회사의  가치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현재의 주가가 보호예수가 끝나는 1년 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라면 주식수를 기준가 대비 다운된 가격배율만큼 주식수를 늘릴 수 있는 유혹을 그냥 넘기기는 힘들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그들은 주가를 누르기로 한 것 같은데

방법은 대차거래이다. 보통 대차거래는  주가가 내릴 것이라 가정하여 대주하여 공매도하고 저가로 다시 매수하는 방법이지만  

그들은 빌린 주식의 일부만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공매도에 사용하고 대부분은  매도호가 창에다 쌓아 두는 것이다

쌓아 두기만 해도 개미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주가는 내리는 것이다 

예전엔 거져 쌓아두기만 했는데 최근엔  허매도 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2~3%의 고가에서는

매도하고 지친 개미들의 저가 손절 물량을  재매수하며 단타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월2일 3년간23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웨이퍼 공급계약도 체결했지만 이들의 농간에 단 한번의 상한가 후

대부분의 가격을 반납하고 말았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해 10월16일 상장후 수많은 악재에 시달려왔다

-우회상장에따른 구주주의 현금실현-

-CB와 BW의 물량출회

-추가적인 CB와 BW발행과 상장

-반등시점에서의 큰손의 블록딜 물량출회

-무리한 신용매수에 따른 자동반대매매에 따른 장중 두번의 하한가

   etc.

그렇치만 이제 위의 악재들은 소멸되었거나 상당부분 정리되어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렇틋 수많은 악재가 소멸되고 대규모의 계약공시가 나오면서  이제 본연의  모습을 찾아갈 시점에

쥐구멍에도 ?騈絹榕? 꽃 구경이나 해 볼라고 쥐구멍을 나서려는데 쥐구멍 옆에 독사가 똬리를 틀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3월 26일이 지나면 독사는 사라진다  주가를 누를 필요가 없어진다

누르던 스프링에 힘을 제거하면 스프링은 튀어 오를 것이다

난 그렇게 믿는다

그들의 패를 알고 있어도 난 더 이상 돈이 없다

지금의 상황은 나를 포함 기존 주주들에겐 더 없이 아픈 상황이지만

이 기회를 호기로 이용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주주들도 많으리라 본다

추신

세력이 단타를 위한 허매수 물량도 있으므로 2~3%이상의 추격매수는 절대 삼가 하시길

최근엔  효율적인 누르기를 위하여 장막판에 허매도 물량이 동원되므로 가능하면 종가부근매수로 대응하시기를

다시 말씀드리지만 추격매수하면 당일 고가에 매수하는 것이고
 투매하면 당일저가에 매도하는 것이 될것입니다
 허매수 허매도에 놀아나지 마시길  당부드리면서 좋은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