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기대 본격 클라우드 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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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규모는 오는 2014년까지 2조548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올해 1639억원 규모로 시장형성단계를 거쳐, 2011년 이후 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활성화될 것.

▲ 국내 클라우드 시장규모 전망(자료=IDC,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품질경쟁력 확보, 고객 신뢰도 높여야...

IT업계 전문가들 역시 기업 컴퓨팅 시스템이 클라우드로 전환될 것이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다. 다만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를 것이냐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안' 이슈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ROI(투자회수)' 고민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 퍼블릭 클라우드의 잠재고객인 소기업이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도 시장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다.

그렇다고 해서 클라우드로의 흐름이 역행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장 선점과 활성화를 위해 각 업체가 기를 쓰고 풀어야할 숙제라고 보면 된다. IT인프라를 제공하는 통신사들의 경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벤더는 보다 통합적이고 유연하고 솔루션이, IT서비스 업체들은 보다 적극적인 시장참여가 필요하다.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으로 우려되는 보안 문제, 법규제(컴플라이언스), 안정성 및 가용성, 애플리케이션 연동성 문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의 ROI, 전문 컨설팅 및 구축업체 부재 등은 업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조기 해결이 가능하다.

신창석 SK텔레콤 상무는 "지금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및 차별화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기업 입장에서도 이제는 왜 도입해야 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도입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장단점과 효용을 비교하고, 프라이빗을 단계별로 도입한 후 장기적으로 퍼블릭 환경으로 가능 방향을 고민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절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서비스도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도입에 앞서 필요한 선결 조건, 즉 내부전문가나 이를 운용할 인력구성과 관리체계 그리고 보안정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도 꼼꼼히 따져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클라우드 도입 효과에 대한 무게비중을 비용절감에 둘 것인가 효율성·민첩성 확보에 둘 것인가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에서 실제로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사전에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이러한 정보들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인호 한국HP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IT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국내의 경우 통신사, IT서비스 업체, IT벤더들이 다양한 전략과 솔루션을 내놓고 있으며 점차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클라우드 관련업체는)고객들이 쓰고 싶어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비용적인 측면이나 신뢰성을 끌어올리는 등 클라우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구과제명

연구개발결과 및 기대효과

비고

빌링시스템 개발

클럽형,게시판형 등 비지니스모델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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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드라이브 개발

다운로드비용절감과 콘텐츠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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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 서비스

여러 웹하드 업체에 CCN(Cloud Computing Network)기술을 적용, 저비용 고효율의 전송 시스템 구축, 업체 비용 절감

진행중

시스템 가상화

오픈 소스 기반의 시스템 가상화 구축 및 테스트, 단일 시스템을 가상화하여 시스템 가용성 증대

진행중

모니터링 시스템

고객사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스템으로 부터 자동으로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의 상태, 회선 사용량 등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진행중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사내 시스템 자산의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변경 이력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도록 자동 Agent 를 설치, 시스템 변경에 대해 자동 반영 및 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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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 Network Service

자사 회선비용 50% 이상 낮춤, 고객사의 원가절감 및 신뢰도 확보를 통한 다양한 매출처 확보

진행중

CCN Storage Service

자사의 수많은 스토리지 서버들을 가상화함으로써 효육적인 자원 활용 및 원가절감 기여, 고객에게 저장공간을 임대하는 형태의 신개념 서비스

진행중

CCN Peer 간의 재전송

콘텐츠를 다운로드 함에 있어 사용자들간의 재전송을 하게하여 밴드위스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기술

진행중

홈스토리지

인터넷에 분산되어 있는 홈스토리지를 네트워크 효율을 위하여 파일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분산 할 수 있게 하는 분산 컴퓨팅 기술

진행중

자원통제시스템

IDC 및 인터넷에 분산되어 있는 자원의 효율적인 감시 및 제어하는 기술로 수많은 서버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감시 및 통제, 제어하면서 장애 및 오류에 대비

진행중

CDN서비스패키징(CDN웹솔루션)

고객사에 제공되는 솔루션 개발 및 패키징화 자동 인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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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MC

IDC의 각종 서버 및 회선, 스토리지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CPCM(Cloud Platform Control Management)의 모바일 버전

진행중

초코플레이어

HD고화질의 동영상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진행중

V-IDC 개발

물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셋톱박스들을 하둡기술을 적용해 버추얼(Virtual)IDC구축, 스토리지가상화(Storage Virtualization) 서비스 진행

진행중

'CLOM'(Cloud Live Overlay Multicast)

신개념 고화질 인터넷 스트리밍서비스로 IDC(Internet Data Center)와 함께 분산된 네트워크 자원들을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로 통합해 웹상에서 하이퀄리티 라이브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인터넷방송 솔루션

진행중

초코스트리밍(Choco Streaming)

기존 스트리밍방식을 한 차원 발전시켜 차세대 전송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결합해 QoS(Quality of Service)를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신개념 스트리밍서비스

진행중

클라우드 인코딩 서비스

하둡기반의 맵리듀스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용 분산처리 인코딩 기술

진행중

당사는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2건의 특허권과 31건의 서비스표를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13건과 서비스표 9건에 대해 출원중에 있습니다.

특허명칭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시스템 및 그것의 파일 분산 방법

당사가 개발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송 기술인
‘CCN(Cloud Computing Network)’에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성으로 콘텐츠 제공 사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임

특허명칭

그리드 전용장치를 이용한 그리드 시스템 및 그것의 운영방법

당사가 개발하는 클라우드인프라서비스(IaaS)에 적용하여 활용할 계획임.

향후 클라우드 관련특허 11개 서비스포 9개 취득예정

클루넷 2011 하반기 이후 예상 매출


연초 넷퓨어 수주금 35억+ 부가수익 [55억]
작년 콘테츠매출(45억)+ sbs 추가매출(30억) + @ [80억]
짱파일 매출 [80억]
CDN 등 매출 작년 143억 + 올 하반기 이후로 1.5~2배로 회복가능 [200억]
서버 등 매출 작년 42억 + @ [ 50억 ]
기타 [10억]

부채는 완전 정리

올 하반기 턴어라운드 예상

본격적인 주가상승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