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업종 : 현대위아 서암기계 이어 한국정밀기계 급등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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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의 활황에 힘입어서 작년부터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한 국내 공작기계업체들은

올 연초 이래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로부터 사상 최대의 공작기계 수주를

보이며, 공작기계 부문의 수익성 향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월 이래 20퍼센트 이상 상승한 현대위아가 자동차업종의 상승세에 편승하여 오늘 11시36분

현재 5퍼센트 남짓 상승하고 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삭기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공작기계부문의 호조로 지난 금요일(27일)

6.27% 상승한데 이어 현재 1% 정도 상승 중.

 

중소형 공작기계 관련 업체 중 화천기공의 계열사인 서암기계공업은 4월 10일 주가 저점

3,280원에서 상승 전환하여 4월 25일 장중 상한가로 4,150원 기록.

 

오늘은 대형공작기계를 주로 생산하는 한국정밀기계가 4월 12일  17,000원에서 상승 전환한

뒤, 오늘 오전 11시 26분경 전일대비 10% 가량 상승한 21,600원을 기록하면 급등 시현 중으로

공작기계업체들의 상승세가 확산되는 분위기.

 

4월 중에 나온 증권사나 관련 기관의 보고서를 보면 상당수 업종이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공작기계업종이 1/4분기 수주 급증과 함께 올해 성장세가 가장 돋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국내 공작기계업체를 과점하고 있는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화천기계 3사 중에

거래가 극히 부진한 화천기공이 조만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

 

성투하십시요.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