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가치 급등과 자산 재평가로 급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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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전자가 자회사 이노칩의 주가 상승과 내년 성장성 부각으로 시장의 급관심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이 298억에 불과한 필코전자가 시가총액 1887억의 이노칩 최대주주로 부각되면서

지분율 33.5%에 해당하는 약 632억의 자회사 이노칩 지분을 가진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이노칩은 스마트폰 IT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최근 1년간 큰 상승을 보였지만

정작 모회사인 필코전자의 주가는 큰 움직임이 없었다.

게다가 필코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재평가 금액만 하더라도 현재 1000억대에 육박하고 있어

자회사 지분과 토지 평가금액만 합산하더라도 현재 필코전자 시가총액의 5배 이상의 수준이다.

현재 주가 1085원으로 최근 바닥을 다지며 상승초기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필코전자가

자회사의 가치상승과 자산재평가주라는 두가지 호재를 바탕으로 연말 저평가 우량주로

강한 상승을 시도할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