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쟁점화 수 처리 관련주 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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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으로 매년 어린이 180만 명 사망"

물부족으로 인해 해마다 180만 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 전쟁"

현 추세라면 2025년에는 25억여명이 물부족 사태에 직면한다는 게 유엔의 전망이다.

지구촌 물 수요는 1950년에서 1990년까지 무려 3배나 증가했다. 게다가 온난화는 지구 사막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쓸 물은 많은데 강 바닥과 저수지가 말라가는 형국이니 세계 곳곳이 아우성이다.

세계미래회의는 ‘10년 내 물 전쟁’을 내다봤다. 물값이 원유 값만큼 오르고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심각한

물부족을 겪는다는 것이다.

요단강(이스라엘·요르단), 나일강(이집트·수단·우간다·에티오피아),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터키·이라크·시리아),

인더스강(파키스탄·인도)을 놓고 전쟁 발발 우려가 크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에 속한다. 수자원 총량은 연간 1240억㎥이지만 이용량은 27%에 불과하다.

강수량이 여름철에 집중되는 단점이 있지만 4분의 3에 가까운 물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은 큰 문제다.

4대 강 개발 방식과 댐 건설을 놓고 논란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도 머잖아 심각한 물부족 사태에 직면할 개연성이 크다는 점이다.

지금 잘나가는 국가 중에서 양질의 수자원이 부족한 중국·인도가 머잖아 세가 꺾이는 반면 물이 풍부한 미국·브라질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우리의 미래를 물이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계는 물 전쟁 중= 지난해 세계경제포럼 '수자원 이니셔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촌 물 수요는 1950년에서 1990년까지 3배나 증가했다.

이는 인구성장률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또 글로벌 경제 성장으로 약 35년내 현재보다 2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각 국가들은 하천을 둘러싼 물 전쟁에 들어간 상태다. 인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은 메콩강을 둘러싸고 분쟁이 한창이다.

현재 UNDP와 세계은행이 이들의 분쟁을 중재하고 있다. 인류 문명 태생지중 하나인 유프라테스, 티그리스강에서는 터키의 댐 건설에 따라 이라크, 시리아 등지에서 물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 한국 '물부족' 남아공과 비슷한 수준 '심각'= 한국이 물부족국가라는 사실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문제는 심각성을 깨닫고 있지 못하는데 있다.

UN ENC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도, 이탈리아, 남아공 등과 함께 하천취수율이 20~40%밖에 되지 않는 중~고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돼 있다.

이같은 상황은 인구 증가와 도심 고밀화 등으로 더욱 심해질 예정이다. 하천취수율이 40% 이상인 국가는 이라크, 이집트 등 사막이 함께 있는 나라다.

 

 

대장주 - 젠트로

"자랑스런 상 하수도인 대통령상 수상"

젠트로는 인체에 무해한 원료를 사용하는 수처리
제품을 판매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국가신기술 4건외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200여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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