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에서 첨단 우주항공기업으로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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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005870)

軍 전술통신체계 탐색개발 사업 수주 가능성 높다!!!

와이브로 기술을 접목한 4조원 규모 전술통제통신체계(TICN)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우리 군의 기존 디지털 전술 통신체계인 '스파이더(SPIDER)'를 대체하는 것으로

군은 2012년까지 1812억원을 들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28상희 국방장관 주재로 제3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술정보통신체계안 등을 의결했다.

TICN 사업은 첨단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한 전장에서의 전투 능력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지휘통제 및 공격ㆍ방어 무기 등 각 체계들을 유ㆍ무선으로 촘촘히 연결해주는 최첨단

통신체계는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다.

방사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통신기반체계를 중심으로 육ㆍ해ㆍ공군 간 정보 공유가

이뤄지게 된다"면서 감시ㆍ정찰ㆍ타격 시스템 사이, 더 나아가 지휘통제자동화(C4I)체계

중심에 통신기반체계가 위치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휴니드는 SAM-X(차기유도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통신 쉘터(TMCS: Tactical Mobile Communication System)를 개발 완료해

지난달 모든 환경 시험을 통과하고, 초도품을 미국 레이시온사()에 납품했다.

SAM-X 통신 쉘터(TMCS)는 레이더를 조정하는 포대 교전통제소(ECS: Engagement

Control System) 와 대대 작전통제소(ICC: Information and Coordination Central)를 연결해

기존 한국군의 통신 시스템을 지원함과 동시에 새로 도입하는 레이더 및 각 시스템을

연동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휴니드는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기존의 단말기와 호환이 가능해 패트리어트 미사일

제조업체인 미 레이시온사의 요구및 한국군의 요구를 완벽히 실현했다 면서

 SAM-X사업의 주요한 통신 장비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니드 관계자는 "TMCS의 성공적인 개발 납품으로 통신 장비 분야에서의 휴니드 의

역량을 다시한번 검증했다"면서 "향후 미사일방어체제(MD)시스템 등 추가적으로

관련된 사업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니드의 지분을 16.34% 보유하고 있는 보잉사는 미국의 우주항공산업의

대표기업으로 휴니드의 2대주주로 등극되어있어 향후 대한민국과 동북아의

우주항공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휴니드를 협력업체로 선정하여 한국 내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연구소를 공동 설립하여 운용하는데 합의하는

기본합의서(Basic Ordering Agreement)를 체결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휴니드의 미래가치는 지금의 주가보다

15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