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만으로도 크게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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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박신의 증자에 참여해 지분 7.5%를 확보했으며 라이선스 비용 등 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한국콜마는 박신사가 기존 계란 유정란에 의한 방식이 아닌 특허기술을 이용한 세포 배양방식으로 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냉장유통이 아닌 실온유통할 수 있으며 ▲주사방식이 아닌 비강분무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3M의 손소독세정제는 빠르고 뛰어난 99.9% 효과로 신종플루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높고 예방차원에서 손청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판매량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콜마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천연물을 이용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및 치료용 생물소재 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자로 선정돼 연구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책연구사업은 천연물 생약을 이용하여 인체용 의약품 및 의약외품과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첨가제 등을 개발,제품화하여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돼 있는 인간과 조류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는 화학물질 소독제 개념을 뛰어넘어 천연물질을 이용한 치료제, 치료보조제의 역할을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적용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AI 치료제 타미플루가 가지는 생산적 한계성과 약물 내성에 대한 논란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신개념의 천연 예방 및 치료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용 조류독감치료제, 동물용 조류독감치료제, 소독제, 구강 청정제, 사료 첨가제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며, 제품화될 경우 판매권리를 갖게 된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조홍구 대표는 “조류독감 치료제와 치료보조제를 화학물이 아닌 천연물로 만들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큰 장점이 있어 제품이 개발되면 세계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입이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생명공학연구원과 협동으로 진행하는 본 연구사업은 5년간(09.1~13.12)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연세대, 건국대, 경상대가 산.학.연 공동으로 참여하여 수행하게 된다.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 한 나노복합캡슐을 비롯한 나노 신기술 3건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를 받은 나노기술(10억분의1미터)은 ‘나노복합캡슐(특허0654846)’과 ‘친유형 고분자 나노기술(특허0654844)’, ‘친피부형 나노다중캡슐(특허0654841)’이다.

나노복합캡슐 기술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제3세대 나노 신기술로 수용성 물질을 나노캡슐화하는 나노리포좀과 유용성 물질을 나노캡슐화하는 나노에멀젼을 천연유래의 당고분자를 이용한 입자코팅기술이다. 동시에 한가지 제품에 복합적으로 안정화하여 캡슐화시킴으로써, 나노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첨단 나노기술이다.

이 기술은 레티놀, 코엔자임 Q10과 같은 주름개선성분과 비타민 C, 알부틴과 같은 미백성분 등 생리활성성분들을 한꺼번에 나노캡슐화하여 이중기능성 제품을 만드는데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친유형 고분자 나노기술은 천연 대두에서 추출한 인지질을 이용해 60∼160 나노미터의 미세한 사이즈를 갖고 있다.피부에 마일드하고 우수한 피부친화성으로 약리물질을 피부로 용이하게 전달하면서 안정하게 피부 속으로 전달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친피부형 나노다중캡슐 기술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인지질 등으로 이루어진 나노캡슐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과 아주 흡사하게 구성되어 활성성분의 피부침투를 극대화해준다.특히 인공피부와도 같은 지질 조성물의 제조를 통해 높은 약물전달 효율을 얻을 수 있으며, 피부 친화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특징이다.

[출처] 팍스넷  smileagaiN 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