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300억대(영업익 130억~1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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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발표즈음 급등 기정 사실이네요..개투들 이해가 안되네요. 꼭 실적 발표하고 따라붙네요..

 

 

<생생코스닥>현우산업, 올해 영업익 110억 이상 기대..“2분기 매출 급증”

 

인천의 PCB업계 대표주자인 현우산업(092300)이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보급 확산에 따른 고부가 PCB 수요 확대로 올해 매출 1500억원대 달성에 도전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13일 “고부가 제품인 ‘HDI(High Density Interconnection) PCB’와 메탈PCB(MPCB), 자동차 전장용 PCB 등을 앞세워 올해 사상최대인 매출 1500억원 고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 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통상 매출 발생이 많은 하반기에는 매출 증가가 가파르게 이어져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15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수적으로 잡아도 1300억원대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될 경우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영업이익률인 10%보다 보수적으로 잡아 8%라고 가정할 경우 104억~12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현우산업은 지난해 최신 PCB 공법인 ‘비아 필(Via-Fill)’을 적용한 ‘HDI PCB’ 양산에 성공한데 이어 올 4월 양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이 회사가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HDI PCB’는 칩과 패키지 등 소자 고밀도에 필요한 상호배선을 가능케 해주는 부품으로 휴대폰·스마트패드 등 전자기기의 고급화·다기능화·경박단소화에 꼭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또 새로운 ‘캐시카우’로 기존의 PCB에 비해 열 흡수가 빠르고 전도율이 높아 각광받고 있는 플라스틱 메탈PCB 부문에서도
현우산업은 TV용과 조명용 제품 양산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께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95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현우산업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올해는 전년(437억)보다 37% 늘어난 6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IT 분야에서는 전년보다 150억원 많은 460억원, 백색가전 분야에는 전년보다 100억원 정도 늘어난 25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새로운 매출원으로 부상한 자동차 분야에서도 1분기에 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전체적으로 최소 100억원대, 최대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대우 기자@dewkim2>김대우기자dewki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