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타2 리그 ‘GSL’ 9월에 열린다

스타크래프트2를 종목으로 하는 첫 e스포츠리그가 개최된다.

블리자드의 국내 e스포츠 사업 대행사인 그래텍은 오는 9월 중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이하 GSL)'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GSL은 매월 열리는 토너먼트와 월드챔피언십으로 구성되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예선과 본선 모두 한국에서 오프라인 대회 형태로 개최되며 리그는 곰TV와 스마트폰을 통해 글로벌 송출이 진행된다.

그래텍에 따르면 GSL은 2010년 동안 총 6억원 이상의 상금이 배정돼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한다. 매월 진행되는 토너먼트에서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자와 4강 진출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이 주어진다. 선수들은 2010년 토너먼트 랭킹을 바탕으로 2011년 리그에서 상위 리그와 하위 리그로 분류돼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래텍 관계자는 "대회를 매주 5회 진행, 선수들과 관객들이 보다 더 많이 리그를 진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프로게이머만 참여할 수 있는 기존 스타리그와 달리 문호를 개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를 종목으로 하는 첫 e스포츠리그가 본격적인 움직임임을 보임에 따라 프로게이머 등 국내 e스포츠 종사자들 참여 여부는 물론, 스타2 리그가 기존 리그의 인기를 넘어설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2 피시방 판권을 갖고 있는 손오공 앞으로 날라 갑니다.

아주높이 아주 멀리ㅋㅋㅋ

바닥일 때 모아가세요^^

엔씨소프트 아이온으로 10배 갔습니다.

손오공 스타2로 3배는 안가겠습니까?

참 그리고 내년 6월에(스타2리그 내년 12월까지 매달 경기열립니다.^^) 디아블로3가 출시 될 걸로 예상하는데 과연 어느 기업이 판권을 받을까요?

그간의 경우 예로 봤을 때 현재로서는 오공이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보여지는데요?

내년 12월까지 매달 상금 약 2억씩 놓고 스타2리그 합니다.^^

모두들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