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무선충전 시장..관련업체도 충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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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무선충전 시장..관련업체도 '충전 완료'

 

◇ 무선충전, 스마트폰의 새로운 경쟁요소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전세계 무선충전기 시장이 약 82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1억3000만달러 규모를 형성, 전년대비 대수로는 43.9%, 금액 기준으로는 57.8% 증가할 내다봤다. 휴대폰 무선충전기 탑재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당분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부장은 “현재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이 탑재되는 초입 단계”라며 “1~2년 내로 자기공명방식의 무선충전이 상용화 될 경우,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는 물론 가전기기, 조명 등 일상 속으로 급속히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전세계 무선충전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7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무선충전기가 올 2분기 이후 스마트폰을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국제가전박람회(CES)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트업체들은 다양한 형태의 무선충전기능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선보인바 있다”며 “당시 선보였던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본격 상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선충전 관련주 : 와이즈파워, 알에프텍, 크로바하이텍, 삼화전자,

켐트로닉스, 한솔테크닉스, 에프에스티, 동양이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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