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거담제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지원 대상 선정
| 현대약품 거담제,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지원 대상 선정 | |||
| 작성자 | 작성일 | 2012/12/21 | |
| 현대약품은 가래·기침 증상완화제(거담제) '설포라제 CR정'이 보건복지부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중 신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현대약품은 향후 2년간 정부 지원금 6억원을 포함한 예상 비용 10억원을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1상 시험에 투입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품목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설포라제 CR정'은 현재 1일 2회에서 1일 1회로 복용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병용투여 가능한 약물 선택의 폭 확대, 보험약가 인하 등의 환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에서 매년 약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현대약품의 대표 치료제 중 하나인 설포라제는 현재 시장에서 캡슐만 출시돼 있다. 이에 현대약품은 지난 5월 설포라제 캡슐 출시 15년만에 서방정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번 정부 지원 결정으로 개발에 한층 속도를 붙이게 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