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출시갤럭시S2 최대수혜!삼성독점폭풍성장!주가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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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컴, '갤럭시S2(이재용폰)효과'.."삼성전자와 동반 성장"

 

[베트남서 삼성 휴대폰 1억대 생산…플렉스컴 FPCB '사실상 독점']

"처음에는 삼성전자를 염두하고 설립한 공장이 아니었지만, 이제 동반 성장을 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플렉스컴은 국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 중 유일하게 베트남에 진출했다. '갤럭시S 2' '갤럭

시탭'을 비롯해 삼성전자향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80%를 차지하는 플렉스컴의 베트남 현지공장 역

시 삼성전자 공장과 자동차로 불과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을 주목했다. 당시 삼성전자도 베트남

진출을 검토 중이었지만 공장부지를 확정하기 이전의 일이다. 그러나 현재 베트남 하노이 박린성

옌퐁공단은 인탑스, 서원인텍, 신화인터텍 등 삼성전자 부품 공급업체들의 공장으로 이뤄져 있다.

하 대표는 "베트남은 기본급이 10~12만원 선으로 중국의 절반 수준"이라며 "FPCB 산업은 사람의

손길이필요한 노동집약 산업인데 베트남인은 중국인보다 노동력이 뛰어난 편"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공장은 3만3058 m²(약 1만평) 부지에 건평 1만8843 m² (약 5700평) 규모다. 근로자 수는

현재 1000명규모로,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 등록을 완료해 생산물량의 70%를 공급 중이다.

플렉스컴의 베트남 현지공장은 2월 3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하반기에는 월 60억~70억원 규모 생산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박린성 옌퐁공단의 플렉스컴 공장

하 대표는 "베트남 공장은 2~3년간 꾸준히 성장해 월 150억원 생산 규모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현지에 FPCB

 업체가 없다는 점에서 추가 매출처 확보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렉스컴은 삼성전자가 해외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휴대폰 생산량을 늘림에 따라 동반성장이 전망된다. 삼성

전자 베트남 공장 연간 생산량 규모는 1억대 수준. 현지 FPCB 조달이 어렵다는 점에서 플렉스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또 최근 경쟁사인 인터플렉스가 고객 다변화 정책으로 삼성전자향 매출이 낮아지면서 반사효과도 기대

된다. 업계에서는 TV를 중심으로 인터플렉스의 삼성전자향 매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른 휴대폰 부품사와 달리 8~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올리는 것도 플렉스컴의 강점이다.

하 대표는 영업이익률 비결에 대해 "관리의 기술"이라고 답했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량률을 줄이

고 생산성을 높인것이 노하우라는 것. 국내 다른 FPCB 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하더라도 경쟁에 자신있

다는 설명이다.

"플렉스컴이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화되는데 3~4년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하더

라도 그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이미 안정화된 우리 회사가 더 경쟁력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플렉스컴은 터치키, 카메라 모듈 등 모바일용 FPCB는 물론 차량전장용,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제품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해 수요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하 대표는 "FPCB는 이제 시작 단계인 시장으로, 올해부터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매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년 30% 정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플렉스컴, 2010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냈다
플렉스컴은 2010년 매출액 1544억원, 영업이익 13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플렉스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기록되고있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갤

럭시시리즈, 갤럭시탭 등의 매출이 급증했고, 이에 따른 고정비 쉐어효과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도 현재와 같은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베트남 현지법인의 설비투자를 통해

하이앤드급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늘어나는 물량으로 실적성장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최대 실적 경신

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렉스컴 대기업 손잡고 매출·실적 '폭풍성장'

FPCB(연성회로기판)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08년 삼성전자 1차로 등록한 이후 LCD, LED TV를

비롯해 갤럭시S, 갤럭시탭 등의 적용확대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갤럭시S2에도 부품 탑재가 되는

만큼 급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갤럭시S 후속모델인 이재용폰이라고도 하는 이재용 사장의 부임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스마트폰

이라는 점과 슈퍼 아몰레드를 뛰어넘는 디스플레이에 듀얼코어 프로세스가 탑재되는 최소 사양인 만큼

시장기대 또한 매출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다.

 

경쟁사인 인터플렉스가 실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풀이가 된다. 인터플렉스의 고객 다변화 전략으로

삼성전자 안에 점유율이 축소되면서 플렉스컴의 공급물량 증가가 예상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삼성 공급비중 전체 80%…매출·영업익 연 30%이상 지속 성장
플렉스컴은 FPCB업체중 유일하게 베트남에 진출했다. 동사는 삼성전자 비중이 전체 80%를 차지하는

데 베트남 현지 공장 역시 삼성전자 공장과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을 만큼 공장 위치 또한 좋다.

 

이점이 원가경쟁력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볼 수가 있다. 2월에 30억원 매출 달성했으며 하반기부터

월 60억 규모의 생산에 목표를 하고 있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연 30% 이상 지속적인 성장에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로부터 'Key-PBA' 부품이 갤럭시 패드 부품으로 승인이 되어 매출이 가시화 되었다.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탭에 이은 10.1인치 패드 제품에도 공급되는

만큼 Key-PBA사업 부문에서만 100억 규모의 신규매출이 예상된다.

 

 

◆플렉스컴 "IT업종 호조로 1분기도 사상최대 매출 기대"


*삼성 갤럭시 회로기판 납품등 대표적 스마트폰 수혜주 각광
*올 베트남서만 매출 700억 예상… 성장폭 커지면 생산시설 확충
*주식 유동성활성화를 위해 1300%에달하는 유보금 무상가능성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관련 정보기술(IT)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올해 1ㆍ4분기 매출액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22일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플렉스컴 본사 사장실에서 서울경제신문

취재진과 만나 "IT 등 전방산업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올해도 실적 호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플렉스컴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생산업체로 지난해 8월부터 삼성전자에 갤럭시시리즈용 회로

기판을 납품하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수혜주'다. FPCB란 전자제품이 소형화ㆍ경량화 되면서 개발된

전자부품으로 컴퓨터ㆍ휴대폰ㆍ액정표시장치(LCD)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스

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플렉스컴의 실적은 지난 2007년 이후 수직 상승하고 있다. 2007년 647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09년

1,345억원으로 두 배 넘게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3.6%에서 9.1%로 2.5배 뛰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009년보다 각각 14.5%, 6.6% 늘어난 1,540억원과 130억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 대표는 "전방산업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국제

회계기준(IFRS)이 도입되는 올해는 연결기준으로 연간 매출액 2,000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베트남공장(350억원)과 중국공장(50억원)을 본사 매출에 합한

수치다.

특히 올 1ㆍ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3ㆍ4분기(443억원)를

 웃돌 것으로 보여 2ㆍ4분기 만에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은 현장에서 보다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기자가 회사를 방문했을 때 저녁7

시가 넘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조등을 환하게 밝힌 트럭들이 주력제품인 FPCB의 원료로 사

용되는 패널을 싣고 바쁘게 드나들고 있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하루에 평균 20여대가 패널을 실어

 옮기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출입하는 화물차 대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대표는 플렉스컴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찾고 있다. 하 대표는 "베트남은 인건비가 우리나라의 10분

의1에 불과하고 세금 부담도 없어 영업마진 제고에 효과적"이라며 "올해 베트남에서만  700억원을 벌

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 대표는 "향후 베트남공장의 성장폭이 커지면 생산시설을 확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의 5%에 불과했던 해외 직접 거래선도 늘릴 방침이다. 하 대표는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성을 고려해 해외거래선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진한 거래량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플렉스컴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27만주

로 유통주식 총량(1,119만주)의 2.4%다. 지난해 전체 코스닥상장법인 하루 평균 거래량의 5% 수준에

불과하다.

하 대표는 "거래량을 늘리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대해 플렉스컴은 현재 유보율이 1300%에 달해 무상가능성을 염두해둔 발언이아니냐는 분석이다.

 

◆플렉스컴-자산운용사 자문형랩 편입종목, 기관들도 본격 포트폴리오종목편입예상!

자문형랩 투자자문사인 산은자산운용은 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2020 주식형 펀드`에 중소형주를 더

담겠다는 계획이다.

산은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대형주 위주의 장세였다면 올해는 중소형주가 유망해보여 중소형

스몰캡에 대한 편입비중을 늘려가고 있다"며 "인터플렉스와 플렉스컴 등 중소형주위주로 포트를 이미

편입 시켜놓은 상태로 앞으로 본격적인 매수전에 뛰어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