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올해 최대실적 전망…저평가 2010년도 성장모멘템 충분!!

2009-11-24

SK증권은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인 브리지텍이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내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브리지택은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브리지텍은 앞서 은행권 컨택센터 회선확대 및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시장 예상을 훨씬 상회한 어닝서프

라이즈를 기록했다. 

또 애널리스트는 브리지텍이 4분기에도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301억원과 

69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게 복 애널리스트의 추정이다. 

아울러 그는 "기존 고객들의 시스템 업그레이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카드사 및 보험사 등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하고 있어 

고객기반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2010년 320억원의 매출과 72억원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현 주가 수준에 대해선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5.3배로 시장 평균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