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에스 - 낙폭과대--절호의매수기회-- 길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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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에스(067010) : 3월결산법인

-박근혜 정부 정식 출범으로 박근혜 공약 기대..테마 가능성(아래 기사 내용 참조)

"모바일 인터넷 전화 활성화" 공약 수혜주로 박근혜 정부 출범으로 주목

-3월 결산법인으로 주당180원 현금배당

현주가 3200원대

-1월~3월(4분기) 분기에도 사상최대실적 기대됨

3분기 매출액 160억/ 영업익 15억/ 순이익 15억

4분기 매출액 최소 150억/ 영업익 13억~15억/ 순이익 13억~15억

-초저평가 재무 상태(알짜 초저평가,고배당 중소형주)

시가총액 220억/ 현금성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당좌자산만 331억

**2/18일 헤럴드경제

제목 : 이씨에스, 현저한 저평가 상태.."3월 고배당 기대주"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기업통신 솔루션 개발업체 이씨에스가 3월 결산기를 앞두고 주당 200백원의 현금배당이 예상되는 등 고배당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분기(10~12월)에 창사이래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했고 올들어 4분기(1~3월)에도 매출이 호조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순이익의 3분의 1 이상을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고배당정책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씨에스는 IP 기반 업무용 교환시스템 구축 확대 및 컨택센터용교환시스템 매출 선전 등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분기에 매출 16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순이익 15억원으로 분기최대실적을 기록했다. 2012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401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7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31일 기준 수주잔고가 137억원에 달하고 추가수주분까지 감안할 경우 4분기에 최소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2013년 3월 결산기 연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금 규모와 관련, “아직 순이익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보다 순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주당 배당금액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3월결산법인인 이씨에스가 지난해 매출 449억원, 순이익30억원의 실적을 달성한 후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앞서 2011년에는 매출 400억원, 순이익 28억원에 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등 매년 순이익 약 37.5%를 배당해온 만큼 올해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기대하고 있다. 이럴 경우 지난 15일 종가기준으로 약 7%의 배당수익을 올리는 셈인데 매년 꾸준한 성장 및 배당정책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고배당주이다.

게다가 이씨에스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 46억원, 단기금융상품 122억원, 기타유동금융자산 5억원, 매출채권 158억원 등 실질적으로 현금성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당좌자산이 331억원으로 시가총액 213억원보다 120억원가량 많은 알짜 저평가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기존의 TDM방식에서 IP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컨택센터 교체 수요 확대 추세로 외형 성장 지속되고 우호적 업황에 따른 고정성 비용 등의 절감 효과 및 이에 따른 마진율 개선으로 수익 향상이 이뤄진데다, 데이터와 연계한 UC, FMC,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한 만큼, 본격적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성장 폭 확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최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모든 이동통신사 요금제에 보이스톡 등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를 허용하기로 공약한 만큼 이 시장이 활성화하면 기업용 모바일 음성통화와 관련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씨에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

'꽉 막힌' 모바일 인터넷 전화, 새정부에선 열릴까?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3-01-29 08:25

◈ 인수위의 m-VoIP 정책 활성화가 해답 될까?

방통위가 시장 자율화라며 뒷짐을 지고 있는 반면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m-VoIP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월 5~6만원 이상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던 것을 1만~4만원의 저가요금제 가입자도 무료로 무선인터넷전화를 사용함으로써 해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

트래픽 증가에 대한 통신사들의 우려에 대해 인수위 측 관계자는 "과도하게 사용하는 헤비 유저만 사용을 통제하고 나머지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현 시장이 음성통화 중심에서 데이터 콘텐츠 위주의 변화로 옮겨지고 있어 m-VoIP 활성화 정책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이와 관련된 대책이나 변화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 '이동통신사업자가 이용약관을 통해 m-VoIP 허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시장 자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소지자가 만드는 신문=김건우 기자]

1/22일 매일경제

모바일 인터넷전화 인기예감

카카오톡 등 국내 모바일 메신저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기능을 선보인 가운데 페이스북 등 글로벌 업체도 올해 들어 보이스톡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던 품질이 개선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기업들의 품질 개선 노력이 한창인 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모든 이동통신사 요금제에 보이스톡 등 mVoIP를 허용하기로 공약한 만큼 이 시장이 활성화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내에서는 일정 요금제 이상에서만 mVoIP가 허용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3G 기준 월 5만4000원(LTE 월 5만2000원) 요금제 이상에서, LG유플러스는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월 3만4000원 이상)에서 허용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글로벌 메신저들의 mVoIP 기능 추가ㆍ강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가입자 10억명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사인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은 2011년 8월 모바일 메신저를 내놓은 이래 지속적으로 기능 강화에 주력해 오다가 올해 들어서는 mVoIP 기능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문자 기반 메신저 서비스인 MSN메신저(윈도 라이브 메신저)를 3월 15일 종료하고 자사 mVoIP 서비스인 스카이프와 통합할 계획이다. 스카이프는 MS가 2011년 85억달러에 인수한 회사다. PC 강자인 MS의 mVoIP 기능 강화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업체들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ㆍ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HN의 라인은 모바일 음성통화 관련 기술이 지난해 자사 내부 최고 혁신기술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품질 개선 사례로는 잡음 제거와 고품질 음성통화(HD 보이스) 등이 꼽힌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지난해 말 다자 간 mVoIP 서비스인 '그룹콜'을 출시했다. 그룹 채팅방에서 동시에 최대 5명까지 음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당선인도 선거공약으로 통신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모든 이통요금제에 보이스톡 등 무선 인터넷전화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mVoIP 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