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엔피 - ====3D TV 시장 열린다..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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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엔피 079960

2009년 매출 3,120억 영업이익 240억 순이익 110억 (키코손실 100억반영수치) 키코손실아니면 200억정도순이익달성

매우저평가주 목표가 1차 15.000원임

 

II. 사업의 내용

가. 업계의 현황
(1) 산업의 개요

당사가 개발, 제조 판매하는 제품은 전원공급장치로서 그 사용 방법에 따라 SMPS, 충전기, 파워써플라이, 아답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이들 모두 전기에너지를 안정되게 변환하여 각종전자제품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장치이며 기술적으로 SMPS(Switching-Mode Power Supply)란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SMPS 는 전자산업에 있어서 안정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시스템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고장 요인중 상당부분이 안정된 전력을 공급해 주지 못하는 데 기인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SMPS 제조업은 현대의 전자. 정보. 통신 산업의 발달에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제품은 크게 모두 Power Supply (전원공급장치)의 하나지만 고객의 사용용도에 따라 충전기 부문, OA기기 및 통신장비용 부품, 디지털 가전용 부품등의 3개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제품과 산업의 특성은 전자제품제조업체에서 특정 모델 개발단계에 전원부분의 Solution을 제공하는 형태로 참여하는 ODM 형식을 갖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국내외의 대형 전자제품제조업체에서 당사와 같은 Power Supply 전문업체에 특정 Application의 Power Supply 개발을 의뢰하여 개발 완료된 제품을 승인하여 생산현장으로 납품, 판매하는 산업구매시장으로 충전기, 복사기, 프린터, Set-Top Box, LCD TV 및 PDP TV,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의 시장뿐 아닌 의료기기, 자동차, 통신장비, 산업용까지 전기를 변환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사용이 되는 수요가 광범위한 산업입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충전기용 부품, OA기기 및 통신장비용 부품, 디지털 가전용 부품  등 여러제품에 적용이 되며, 최근에는 LCD TV와 PDP TV 및 LED TV용 SMPS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의 SMPS는 모두 전력변환기술을 응용한 제품으로 이런 보유기술을 활용하여 연료전지, 태양열전지, 하이브리드카등 제품에 필요한 전력변환장치의 연구를 학계 및 유관연구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공기청정기, 정수기, 태양광 인버터등 환경관련 제품군에 대해 시장진입과 추가 연구개발 활동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올해 3D TV 시장 전년비 20배 급증 예상"
- "하반기 본격 개화할 것..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초로 46, 55인치 능동형 3D LED TV를 출시함에 따라 3D TV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시장 변화에 촉각을 세우며 수혜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전날(25일) `세계 최초 풀 HD 3D LED TV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다음달부터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또 50, 63인치 3D PDP TV와 3D LCD TV도 상반기 중에 선보일 계획이며 LG전자도 다음달말 47, 55인치 3D 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3D TV는 CRT에서 LCD TV로 전환된 수준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점쳐진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D TV는 LED TV와 달리 홈씨어터, 방송광고, 교육용,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 신규시장 창출이 기대되며 최소 46인치부터 최대 80~1
00인치까지 화면사이즈가 대폭 확대돼 TV 패널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본사양이 240Hz 이상 패널에 입체영상 기능이 부여되며 단순한 하드웨어 영역을 탈피하는 동시에 인터넷과 통신, 콘텐트 및 게임 등과 밀접한 연관성이
높은 IT 기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3D TV 시장은 올 상반기 신규 라인업 출시가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점쳐지는 분위기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세트업체의 올해 출하목표를 감안하면 3D TV 시장은 600~700만대가 예상되며 수요는 작년 대비 20~23배 급증할 것"이라며 "내년 3D TV 수
요도 전년대비 3배 성장한 1700만~2000만대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