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가스관테마 신규 대장주/저평가주/실질적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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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금년에 대구경가스밸브관을 러시아에 약 100억 내외로 수출합니다.

고도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요하는 대구경가스밸브관은 아무 회사나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그만큼 노하우와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화성은 또한 현대중공업과 같이 미주 수출건도 협상, 추진중에 있습니다.

러시아 가스관 공사는 현대중공업이 깁숙히 관련되어 있습니다.(아래 기사 참조)

즉 러시아 가스관 밸브 공사는 화성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고 직접적 수혜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구경가스밸브는 개당 수천만~1억원정도가 되며 마진이 높은 편입니다.

향후 2015년까지 러시아 가스 송유관 건설시 수천개의 대구경가스밸브관이 필요하다고 볼때 화성이

입는 수혜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볼 수 있습니다.

지난분기 연간 매출이 600억이었는데 올해 러시아 수출 등으로 700억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러시아 가스송유관 공사가 시작되면 매출이 과연 얼마나 나올까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실적적 러시아 가스관 수혜주!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회사입니다.

러시아 가스관 건은 정부에서도 밀어붙이고 있고 러시아와 북한이 모두 수혜를 입는 사업이라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질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기사가 나기 전까지는 팔지 말고 꼭

붙들고 계세요..

개인적으로 7000원 이상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동양철관, 하이스틸도 더블이상 올랐는데

화성은 그보다 실제 수혜가 훨씬 많이 받는 종목인데 더 올라야겠지요?

그리고 거래량이 얼마 안되는 주식이라 급등하면 엄청나게 갈 수 있습니다.

실제 8000원이 되어도 현재의 저평가 수준, 사업의 안정성, 향후 성장성 등을 감안할 때

절대 고평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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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24일 메르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사이에 합의된 내용을 종합하면 『남북러 사이에 가스관 설치위원회』를 만들고 북이 가스관의 북 통과를 허용했다는 것이 요점이다.

들리는 바로는 이미 한ㆍ러 사이는 원칙적 합의가 이미 있었고 이번 북ㆍ러 정상 사이에 합의가 있었으니, 결국 남ㆍ북 사이의 합의만 있으면 된다. 북은 가스관 통과로 연간 최소 1억불 이상을 벌고 공사인력을 제공하고 경우에 따라 남한 연료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다. 남측은 중동, 동남아에서 LNG액화 상태로 가스탱크선을 통해 연간 20조원 가량 들여오던 가스를 파이프 라인을 통해 받으면 7000억 원 정도의 수입 비용이 절약된다.

러시아는 향후 30년간 900억 달러의 가스판매 수익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 장애물은 북의 핵 폐기 문제와 북 통과 가스관의 정치적 요인에서 벗어난 가스관의 안정성 문제이다.

두번째로 동북아의 외교안보와 관련된 지정학적 문제와 미국의 입장이다.

세번째는 천문학적인 소요비용 부담주체와 러시아 분담여부이며 기술적인 가능성 문제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현대중공업이 상기 언급한 대기업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스관 사업을 위한 내부조직 정비와 현지 사무소 설치 및 현지 건설사와의 협력추진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린다.

35,000명이 참가할 예정인 내년 9월 블라디보스톡 루스키섬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숙박시설을 위해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과 대형 크루즈선을 용선해 숙박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결국 가스관 사업과 관련해 러시아 측과의 협력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이미 사업목적을 변경해 몇 년 전부터 블라디보스톡 인근 우수리스크에 7000ha 규모의 구 소련 국영농장을 인수해 영농 중에 있다. 현대중공업의 오너가 현재 한나라당의 중요한 대선후보인 정몽준 전 대표이다. 이 대목도 매우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