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강추 -영신금속 - 아직 한참 많이 배고푸다..

' 영신금속은 시가총액 113억, 자산가치 397억으로 시총이 자산의 1/4 수준이다. 당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47억8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9% 감소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11억1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948.6%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1.2%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러한 실적폭증에 힘입어 지난 23일에는 주당 15원의 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코스닥 테마주 급등장에서도 장기간 소외를 받아 온데다가 아직도 실적대비 엄청난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어
추가적으로 급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영신금속 주당 적정 가치를 시가총액 250억대인 4000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 26일 영신금속에 대해 "주당 순자산가치는 5665원이고,

 2009년 기준 PER 6.5배.  2010년 예상 주당 EPS는 420원으로(PER 4.4배) 현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앞으로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절감 수혜와 현대차에서의 자동차 부품 수주뿐만 아니라 원자력 부품의 추가적인 수주모멘텀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택 공장의 자산가치, 원자력 발전소 및 자동차 부품 수주, 실적등에 비추어 보아 적정주가는 4200원 정도이다." 고 평가했다.

한편, 영신금속공업은 특허스타기업 육성책 중 특허청의 전문 인력이 직접 기업 현장에서 지식재산경영전략을 보완해주는 사업을 통해 완성한 기술로드맵을 바탕으로 최근 지식경제부 국가청정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식재산경영 성공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