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강추][삼강엠앤티] +++러시아가스관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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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스테마  관련주 
+++삼강엠엔티 (100090)+++  후육관 생산업체  후육관 업계, "환경친화 요구에 대비하라"

 
김동섭 박사, "2030년 기준 석유 및 가스 수요, 60%까지 유지"
Shell 3만4천km 공사계획..."CO2 라인, 특수파이프 아이템에 주목"
 

 
국내 강관업계가 장기적으로 확고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라인파이프 시장의 환경 친화에 대한 요구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사진-삼감엠앤티 밀양공장의 후육관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에너지업체인 Shell Global Solution의 김동섭 박사는 최근 국내 강관업체 기술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강관협의회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박사는 “Shell과 Exxon Mobile 등 메이저급 석유회사들에서 한국의 라인파이프 밀은 중국 메이커들보다 네임 밸류가 약하다”며 시장의 트렌드를 사전에 읽고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Shell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2030년 기준으로 전체 에너지 중 석유 및 가스의 수요가 60%까지 유지되며, 풍력, 태양력, 수소 등 대체 에너지개발이 진행되더라도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는 확대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8월 중 러시아를 방문해 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파이프주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파이프 관련 업체인 동양철관은 전일 대비 125원(9.73%) 오른 141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성원파이프가 70원(10.8%) 오른 715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주제강도 5% 이상 상승중이다.
 
2015년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내달 중 지식경제부,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민관이 러시아를 방문해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윤호 장관은 내달 초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공기업 사장들과 러시아를 방문하고 이에 따라 러시아산 PNG(파이프라인천연가스) 도입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는 2015년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간 100억㎥의 PNG(LNG 환산시 약 750만t)를 30년간 장기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2015년 국내 총 예상 수요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