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강추][에프알텍] 나를준비 완료경관 LED조명의 톱 기업.......

 

 

 

[뉴스핌=김연순 기자] 에프알텍이 관공서와 대규모 LED계약을 진행중에 있다. 회사측에서 정확한 계약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여러 관공서와 동시에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8일 오전 10시 14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에프알텍 관계자는 8일 뉴스핌과의 전화 통화에서 "관공서와 대규모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계약금액은 최소 10억원 이상 개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프알텍은 경기도 소재 기업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관공서와 직접계약을 체결하고 타 지역에서는 해당 토착기업을 통해 관공서에 접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수성전자와 2억5900만원 규모의 LED(발광다이오드) 경관조명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도 이에 해당한다.

에프알텍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력과 토착기업의 영업력을 활용해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일본쪽에도 1000만원 이상 금액으로 샘플이 들어간 상태"라며 "지금 검증중에 있고 가격이 맞다면 일본시장 진출 가능성은 밝다"고 말했다.

에프알텍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LED 모듈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LED테마주로 부각되며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까지 8일 연속 강세를 지속하며 65%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보통 해당 테마주는 전년도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 돼야 테마에 들어간다"며 "지난해 에프알텍이 LED 테마로 들어가기에는 조금 약해 LED주가 각광을 받을때 소외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ED에서 제품경쟁력도 있고 라인업도 완성되며 LED사업이 가시화되면서 LED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급등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프알텍은 지난해 3월 LED모듈 사업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6100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고 순이익도 339.3% 급증한 5억33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