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코 - 특징주 -풍력에너지 르네상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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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풍력에너지 르네상스 온다.

마이스코 관계자는 "증권사의 설명대로 신규 설비투자가 올해 하반기 본격가동되면 태웅 현진 평산과 엇비슷한 정도로 생산능력으로 확장된다"며 "설비가 가동되면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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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유니슨, 이틀째 상한가..풍력株 동반 급등[이데일리] 2009년 08월 14일(금) 오전 09:55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유니슨, 스페코 등 풍력에너지 부품주들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니슨(018000)은 가격제한 폭까지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은 이날 5년간 중국에 2MW급 발전기 1000기를 총 4조원 규모로 공급키로 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납품 계약은 9월께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풍력발전 관련주 일부도 상승세다. 스페코(013810)가 11% 넘게 상승 중이며 효성도 오르고 있다.

[XXX] 2009년 08월 13일(목)

유니슨이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에 향후 5년간 4조원대 풍력발전기를 수출한다는 소식에 13일 장 개시와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유니슨을 선두로 풍력에너지 테마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9시8분 현재 용현BM이 5.6%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진소재와 스페코가 각각 3.7% 오르고 유일엔시스와 평산, STX엔진, 동국산업 등이 1.0~2.9% 상승했다.

세계적으로 신재생ㆍ대체에너지 산업 투자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특히 중국이 풍력에너지 부존국가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중국 영토 대부분이 계절풍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막대한 풍력에너지 부존국가라며 "대체 에너지 산업 중 풍력의 발전가능성이 가장 크고 기술력이 낮아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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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독보적’

설비투자…"고부가제품 선점"

 

증권업계와 관련업체에 따르면, 자유단조업체인 마이스코는 올해 460억원을 투자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마이스코는 지난해 340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과 토목공사를 마친 상태로

올해 하반기 신공장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신공장에 들어가는 주요설비로는 8000톤급과 4000톤급 프레스가 들어가게 되며,

기존 설비를 포함해 연간 총 25만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마이스코 관계자는

 "풍력발전기 부품같은 대형단조품이나 슈퍼 알로이 같은 고 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상품 구성을 바꾸기 위해 대형 설비투자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이스코 관계자는 "신공장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대형단조품과 스텐레스강, 슈퍼알로이 등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열교환기용 튜브 시트(Tube Sheet),  풍력에 쓰이는 링(Ring), 플랜지(Flange), 노즐(Nozzle), 샤프트(Shaft) 등 다양한 단조 제품을 생산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단조가 어려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분류돼 왔던 스테인리스 스틸과 고 크롬강, 고 합금강 위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해 타 업체가 시도하지 않는 고부가가치 특수강에 대한 단조 제품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인코넬(INCONEL) 자유단조 공법 및 6% 몰리브덴강 개발에 성공해 동종 업체 중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슈퍼 듀플렉스(Super-Duplex), 인코넬 등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소재 가공 기술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현재로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당면 과제들이 남아 있다. 마이스코는 본사 및 3개 공장이 김해 주촌 및 진영에 흩어져 있어 물류와 관리의 효율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본산준공업단지 인근 9만9150㎡(옛 3만 평) 부지의 신공장에서

8000톤 및 4000톤급 프레스를 신규 도입해 생산 능력을 연간 8만 톤에서 25만 톤으로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