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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신 (051390)


정부 초미의 관심사

 "삼성전자,  5조원 인도 와이브로 진출 성공할까? "

-단일 국가로는 역대 최대 와이브로 시장인 인도
-와이브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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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와이브로' 인도진출 성공할까

5조원 시장...'와이브로 종주국' 자존심 건 승부 결과 주목


XXX 신혜선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2.03 08:35

MTIR sponsor세계 통신업계의 이목이 인도정부의 와이브로(해외명 모바일 와이맥스) 주파수 분배에 쏠리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장비 수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정부는 전국을 22개 권역으로 구분해 2.3GHz 대역을 와이브로 서비스 용도로 경매하겠다는 정책을 밝힌 상태다. 경매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인도의 타타그룹과 인도 최대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업체인 리라이언스 인포컴, 유럽형(GSM) 휴대폰업체인 바르티 에어텔, BSNL 등이 이 경매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세계 통신장비업체들은 장비 공급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물밑작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 통신장비업체인 삼성전자 (779,000원 7000 0.9%) 역시 '와이브로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인도 시장은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장비사업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가 지난 5년동안 10여개국에 와이브로 장비를 수출했지만 매출액은 아직 미미한 상태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와이브로장비 수출액은 수주 기준으로 1조원에 이른다. 삼성전자 분석에 따르면 이 비중은 전세계 와이브로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같은 상황에서 5조원 규모에 이르는 인도 와이브로장비 시장을 확보한다면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와이브로장비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된다. 인도 정부는 최소 2개 이상의 와이브로 서비스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단일 국가로서는 역대 최대의 시장인 셈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현재 '김칫국을 먼저 마시는 상황이 될까'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맞춰 현지 IT로드쇼를 마련하는 등 인도 와이브로장비 공급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삼성전자의 인도 입성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인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 정부와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면서 '와이브로분야 협력'을 포함시킨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도 이달 17일 인도를 방문해 삼성전자의 와이브로장비 수출을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조사기관인 주피터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14년에 이르면 전세계 와이브로 서비스 매출규모가 150억달러(약 18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데이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