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강추][미주레일] 이제는 철도관련주에 주목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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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태양광보다는 풍력발전업종이 낫다-한화

이데일리 경제 | 2009.05.27 08:14
태양광발전 선두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반기엔 풍력발전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것"이라며 "당분간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보다 풍력발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 돈이 보이는 ... a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한화증권은 세계 태양광발전 선두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반기엔 풍력발전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세계 최대 태양전지업체인 독일 큐셀즈(Q-Cells)는 태양전지용 UMG 실리콘 장기 공급 계약을 취소했고, 노르웨이 REC사는 태양전지용 웨이퍼를 35% 감산한다고 발표했다.

이충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노르웨이 REC는 폴리실리콘부터 태양전지, 발전시스템 설치까지 태양광 발전 일관 공정을 달성한 세계 선두권 업체고 독일 큐셀즈 역시 태양전지 생산규모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선두권 업체에서 나온 부정적인 뉴스라는 점에서 향후 태양광발전 시장 전망에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태양광 산업 전반에서 설비증설 연기 및 취소, 생산량 감소, 소재 공급 재협상 등 우울한 뉴스가 많을 것"이라며 "당분간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보다 풍력발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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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친환경 에너지개발로 증시 호재 무궁무진

XXX 경제 ㅣ[XXX] 2009년 05월 27일(수) 오전 08:49
자체적으로 5메가(1메가= 1조 와트)와트급 풍력발전기를 개발하고 있을... 않습니다. 우리나라 풍력 발전 부품업체는 물론 친환경 관련주들이 중국 수혜를 ... 증시 영향.. 짚어주시죠. 올해 1분기에 중국의 풍력발전기 수입량은 7.5만KW인데요, 이번...
Q.4 // 말씀해 주신 것처럼 중국 증시에 호재가 무궁무진합니다.
국영 중앙방송인 CCTV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풍력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을 위해 오는 2020년까가지 3조위안(54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배경 짚어주시죠.
중국은 2020년까지 중공업화를 완료하고, 현재 45% 수준인 도시화율을 세계평균 수준인 60%까지 끌어올릴 예정인데요, 경제발전과 소득증가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수 밖에 상황입니다.

이를 잘 보여준 것이, 작년 세계금융위기로 생산활동이 크게 줄었지만, 중국의 에너지소비는 오히려 4% 증가(증가속도는 -4.8%pt) 했는데요. 그 중에 석탄(3%), 석유(5.1%), 천연가스(10.1%)와 전력(5.6%)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답니다(증가속도는 각각 -4.9%pt, -1.2%pt, -9.8%pt, -8.5%pt)
주목할 점은 '교토의정서'에서 2012년까지 개발도상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5.2% 줄이도록 했는데요,
중국은 25억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경제발전을 위해선 SOC투자확대와 공장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 내수확대책을 계속 써야만 하고, 공장을 가동할수록 전력생산의 80%를 화력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오염, 이산화탄소를 더 배출할 수 밖에 없는 거죠
결국 화석연료를 덜 쓰기 위해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이고, 에너지 수요를 줄이기 위해서 자원가격 인상, 노후생산시설 퇴출, 환경보호, 오염방지, 수질개선 등을 위해서 하수도 건설, 폐기물관리,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스템도입과 상표도입 등을 이번 정책에 담았던 것입니다.

Q.5 //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 규모도 상당하고 다양한 정책들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중국 정부가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분야를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친환경 에너지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은 풍력발전입니다.

현재 중국의 발전규모는 894만KW로 세계 4위이지만 아시아에선 1위 랍니다.

2010년에는 2000만KW로 늘어나고 2020년에는 1억KW 이상 규모가 될 것입니다.

중국이 현재 기술로 개발이 가능한 풍력에너지는 2억5천만KW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답니다
친환경 사업은 단순히 에너지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자투자, 금융, 설계, 건설, 운전능력 등에서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풍력발전기지 건설 예정지역으로는 간쑤, 내몽고, 하북, 동북, 장수 연안지역등에 천만KW급 기지가 들어설 것입니다.

중국은 풍력발전 사용시에 세금감면 혜택 외에도 풍력발전소 건설에 양호한 환경을 갖고 있는데요,
현재 설비가동률은 98.89% 수준으로 세계기준으로 매우 높습니다.

중국은 자체적으로 5메가(1메가= 1조 와트)와트급 풍력발전기를 개발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2012년 까지는 전체 생산량의 20%를 수출해 세계 상위로 부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Q.6 // 중국의 발표에 따라 국내 시장 관련주들도 벌써부터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풍력 발전 부품업체는 물론 친환경 관련주들이 중국 수혜를 톡톡히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중국 정책에 따른 국내 증시 영향.. 짚어주시죠.
올해 1분기에 중국의 풍력발전기 수입량은 7.5만KW인데요, 이번 정책 발표로 수입이 급증해 연평균 수입량은 20% 이상이 될 듯합니다
최근 5년간 중국의 풍력발전설비는 연평균 130% 이상 증가. 중국의 설비제조사는 70개가 넘는데요,
발전기 블레이드 제작사는 50개사, 터빈 제조사는 100개사에 달하지만, 대부분 외국기업이 시장을 장악. 기술수준에서 큰 격차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 풍력시장은 대부분 자국의 터빈메이커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해외의 터빈메이커보다 중국업체들이 공급하기 어려운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단조업체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은 주목한 것이 지금 풍력테마주를 탄생시킨 모멘텀이 됐습니다.

풍력발전 관련주로는 태웅, 평산, 현진소재, 용현BM 등 풍력 단조업체들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고, 스페코, 한일단조, 국도화학, 효성, 동국산업 등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풍력산업 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개발계획에 틈새시장인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방지, 수질개선 등에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이 강하므로 대중국진출이 한층 활발해질 것입니다.

여기엔 삼일 페인트와 같은 회사 뿐만 아니라 두산중공업처럼 담수화설비를 갖고 있는 기업, 한전과 같은 그린 전력회사 등도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폐기물관리,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스템도입과 상표도입 등을 실시할 계획인데요, 현대하이스코나 현대자동차 등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특히 한국의 자동차용 베터리를 생산기업은 중국 베터리시장이 향후 몇 년간 몇 십배로 성장해 세계 최대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힘을 보여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진영 // 지금까지 <이머징 포인트 리뷰 앤 프리뷰>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조용찬 수석연구원과 함께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