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 - @@테마 실적 겸비한 종목@@성장가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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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실적 겸비한 종목@@성장가치주

 

동양강철

 

(삼성전자 LED TV용 엣지바 증설 완료와 함께 4분기 영업이익 급증 및 2010년 사 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LED TV 대중화, 자동차 및 자전거 경량화 , 차세대 고속열차 및 경전철 도입, 그린홈 정책 등은 긍정적)

 

…{동양강철}·{대아티아이}도 수주모멘텀]

 

최근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주목을

[

대기업에 수혜집중받고있는 "철도 테마주" 가운데 실제로
수주 모멘텀 등 수혜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 테마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가
운데 "4대강 정비"와 더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철도 "친환경 운송수단" 각광…국내외 투자 급증
철도는 탄소배출량이 화물차의 13분의 1, 승용차의 6분의 1에 불과한 친환경 교통수단
으로 꼽힌다. 2012년까지 녹색 교통망에 배정된 예산 11조원 대부분이 경부 및 호남 
고속철 건설에 배정돼 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

올해 철도 예산은 6조원으로 작년보다 40% 가량 늘었고 향후 전국 단위의 사회간접자
본(SOC) 비용이 지출될 예정이다.

초광역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남한 반도를 "ㅁ"자형으로 연결하는 고속화철도 구상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 건설에 향후 투입될 사업
비 규모만 2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출신이며 대학에서 철도 관련
학과의 교수를 지냈다는 경력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친환경 운송수단이 각광을 받으면서 철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점
도 증시에서 4대강, 자전저 테마에 이어 철도 테마가 맹위를 떨치게 하는 요인이다. 
브라질이 추진중인 고속철 사업에 국내 기업들도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이 "알짜" 수혜…동양강철·대아티아이도 수주 모멘텀
그러나 현재 증시에서 "철도 테마"에 편입돼 주가가 출렁이는 종목들 중 상당수는 실
제 수주와는 무관하다.

국내에서 철도 투자의 가장 큰 수혜주는 현대로템을 꼽을 수 있다. 현대차 계열 비상
장사인 로템은 철도차량을 생산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점유율이 90%를 넘고 해외에서도
미국, 그리스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객차 생산에 필요한 강판 등은 포스코, 동국제강 등 대형 철강사에서 조달하고 있으
나 최근 차체 경량화를 위해 압축 알루미늄 기술을 보유한 국내 1위 업체 동양철강에
서 관련 제품을 납품받고 있다. 동양강철은 현대모비스에도 납품을 하고 있어 저연료
소비를 위한 "차체 경량화" 추세와 더불어 수주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 동양철강 주
가는 다만 키코로 인한 손실 부담으로 지지부진한 상태다.

철도 레일 건설에는 기차의 고속주행을 감당해야 하는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중소기
업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에게 수주 모멘텀이 집중되며
탄광에서 쓰이는 경량 레일 생산업체는 철도 테마와는 무관하다 볼 수 있다.

철도 테마의 대장주 격인 대아티아이의 경우 구 경봉기술이 우회상장한 업체로 국내
철도신호제어 점유율 1위 업체인 만큼 수주 모멘텀이 존재한다. 고속철의 경우 사람의
시력 등에 의존해 운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중앙집중제어(CTC) 기술이 사용되
는데, 최근 관련 수주량의 90%를 이 업체가 독식하고 있다.

향후 고속화철도, GTX 등의 건설시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고 브라질 고속철
컨소시엄 참여 가능성도 주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5
0억원 내외여서 실적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부담이 있다.

11월부터 행사기간이 도래하는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BW)도 물량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투자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처] 팍스넷  빛즈 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