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강추][인터엠] 대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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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지시고 저점에서 쓸어 담으시길..

 

인터엠(017250)

삼성바이오PC 개발참여업체 일렉트론바이오 지분으로 참여

차트 GOOD+실적주+신테마주

 

삼성 차세대 먹거리 최초공개.."바이오PC 개발"
질병진단 가능한 특수 CD롬 장착 PC
IT-BT 접목한 첫 작품될 듯 합니다..

 

"PC에 DNA칩이 밀착된 특수 CD(컴팩트디스크)를 넣으면 암·당뇨 등 질환 상태가 자동으로 체크된다"

차세대 먹거리 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삼성전자가 IT와 BT 기술을 접목시킨 `바이오PC`를 개발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 이후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바이오를 꼽고 있지만, 구체적인 개발제품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및 업계에 따르면 광디스크드라이브를 개발중인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코리아(TSST)와 포항공대, DNA칩 개발업체 일렉트론바이오, 특수CD 개발업체 케이디미디어(063440) 등은 삼성전자와 함께 바이오PC를 개발중이다.

예컨대 DNA칩이 밀착된 특수CD에 피 몇방울을 떨어뜨린 뒤 이를 해독할 수 있는 CD롬이 장착된 바이오PC에 넣으면, 자동으로 질환상태가 체크되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일본 도시바와 합작 설립한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의 자회사 TSST를 통해 질환체크가 가능한 특수 CD롬을 개발한 뒤, 삼성전자 PC에 장착해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다른 PC 제조업체에 특수 CD롬을 공급하므로써, 전세계 CD롬을 대체시킬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바이오PC가 상용화 되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일반 가정에서 암·당뇨·감염 등 질환상태를 스스로 체크하며, 관련기록을 인터넷을 통해 주치의에게 보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SST와 포항공대 유재천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라며 "상용화 제품이 나오기까지 거쳐야 할 단계들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는 "일반 가정에서 쓰는 PC의 CD롬을 돌려 각종 질환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아이디어는 획기적인 것"이라며 "실제 제품이 나올 경우 차세대 PC로써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은 바이오 산업이 의료기기 소형화, 시·공간을 초래한 의료서비스, 맞춤의약 시대 등으로 발전되면서 오는 2013년께 시장규모 2100억 달러로 성장, 반도체 시장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성장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그룹차원에서 각 계열사에 경쟁력 강화 지침을 내려, 신수종사업 발굴에 열중하고 있다.

삼성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질병 자가진단 칩(Chip) 사업,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사업, 질병예방 사업 등 BT·IT·NT를 연계한 바이오 사업도 내부 연구중이다. 삼성종합기술원은 현재 바이오 관련 핵심연구인력 60명을 확보하고 바이오 기술을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