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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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초 강세 국면에서 일반인들의 선물 매도가 4천 계약이 넘으며 시장은 혼조 국면입니다.

일반인들은 현물을 사고 어제에 이어서 선물을 매도하는데 이틀간 약 7천 계약입니다.

일반인들의 선물 매도에도 장이 급락하지 않는다는 것은 장이 안정성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반인들의 선물 매도 한계는 1만 계약에서 1만 5천 계약으로 외국인 포지션의 반 정도

생각하면 무난합니다.

일반인들의 선물 매도 전략은 단기 반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장이 일시 조정을 보이는

상황에 대비한 차익 거래로 보입니다.

 반면에 현물 매수는 어제 반등에도 매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하반기 대비 저점 매수

자금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일반인들의 선물 매도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봅니다.

현재 벡 웨데이션이 0.6 정도로 추가 선물 매도시에는 벡 궤데이션이 높아지므로 기관

프로그램 매도에 따른 하락을 가정할 수 있으나 역으로 기관 선물에서 비차익으로 유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의 선물 매도는 성공하기 쉽지않습니다.

 일반인들의 현물 매수는 저기라고 봅니다.

외국인 매도는 확인이 되야겠지만 2차 매도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삼성 생명 상장을 깃점으로 풍부한 유동성과 기관의 그동안 상승장에서의

매도에 따른 체력 회복으로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 분석상 급등후 역배열이라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시장은 더 높은 자리로

향하는 국면에 있습니다.

이번 유로 사태는 세계 유동성을 높이고 금리 인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동시에 이머징으로 자금 이동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역배열을과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감보다는 이를 헤쳐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믿음을 확인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대응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