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정부정택 없이도 회복되는 경기

한국경제가 정부정책 지원없이도 경기회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계절적 요인때문이다.

경제스스로 도움없이 의식주에 대한 소비와 여유있는 경제주체의 과소비 요건이 특정주기나 이슈에 의해 일시적으로 또는 일정 주기까지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한다.

물론 이런 흐름이 경제 전반을 끌어 올릴수 있는 요건은 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정책이 효과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보면 지수의 상승요건보다 개별 종목 또는 소수업종의 회복 가능성 여부를 고려하여야 한다.

 

경제위기속에서도 대박을 치는 업종이나 기업들이 나온다는 것은 경제가 최소적으로 움직임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이 이를 의식한다고 하면 최악의 요건에서도 상승하는 종목이나 산업이 나올 것이지만 경제 전체에 위축되어 공포감을 가진다면 기업의 내용과 관계없이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투자자들은 물론 경제주체자들이 아직까지는 정부가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감이 살아 있어 하방쪽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보고 회복의 근거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계절적 요인으로 최소적인 경기회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새정부가 양치기 소년이 되어 버린다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는 바닥이 들어날 것이고 계절적 요인도 탈력성이 점차 줄어들수 있다.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 시간단위로 초단타를 하는 상황에서 올해 한해에 한시적으로 경기회복이 있다고 한다고 하면 지금은 경기회복이 꺽이는 시점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는 없을수도 있다.

단 한달의 회복이라도 그속에서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 것이므로 수익을 가질수 있다고 하면 그 순간을 기회로 잘 활용하는 것도 투자자의 능력일 수 있다.

항상 경계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함은 부담으로 올수 있지만 투자라는 것이 아무리 호황이라도 부담을 가질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하면 이는 스스로 감당해야 할 책임이라 여겨진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