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비기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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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면 폐장일이다. 이렇다할 상승과 하락요인이 없어 맥빠진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2000선 위에 놓여 있어 이를 지킬 지 여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2000선이 새로운 지지선 역할을 하게될 때 중요한 의마가 될 수 있다. 내년을 상저하고로 보면 2000선이 베이스 캠프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2013년은 굵직한 것들을 극보한 한해였다. 리먼사태와 유럽재정위기를 거치면서 펼쳐졌던 양적완화가 일단락되었다. 양적완화가 성공할 지 실패할지 몰랐던 그 때와 비교하면 엄청한 사건이다.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 자체가 그렇다.



엄청난 것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호재가 아니란 뜻이다. 장기간 짓눌러 왔던 압박이 서서히 풀리면서 장기 상승의 동력이 될 것이란 점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지난 주 이미 언급한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희망의 2014년이 이런 내용을 서서히 입증해 나갈 것이다.



비기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의외의 악재성 재료들이 나타난 것은 따지고 보면 우연을 가정한 필연이었다. 지금까지가 그랬다. 그러나 앞으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호재성 재료가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나타날 것이다.>



2014년 한해 동안도 펼쳐질 우연을 가장한 호재성 재료들을 비기를 통해 풀어갈 것이다.



짧지만 분명한 메시지는 2014년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한 미소 잃지 않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팍스넷 秘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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