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이제 바닥을 찾아야 할때...

장롱은 지난달 선별적 조정장세에 대한 전망이후 조정이 종료될 시점을 탐색하고 있다.

탐색이전에 조정이 마무리 될수 있겠지만 그간 조정의 성격을 충분이 이해했다면 그 시점이 언제쯤인지는 판단이 설듯 하다.

지난 작년부터 해외증시의 상승은 말그대로 기대감에 의한 상승이었다면 이번 조정은 새로운 국면의 전환이라고 표현해도 무리는 없어 보인다.

그간 말그대로의 기대감으로 상승했지만 이제는 실질적 성장에 대한 평가를 반영 받는다고 보면 투자자의 마인드를 비롯하여 증시의 성격도 변하는 과정에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용어로서 굳이 표현하자면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을수 있다고 판단된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도 사실상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가느냐의 문제인데 지금의 상황은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면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에 이르기까지 경기확장이 글로벌 국가들에 이루어질 것인지가 최대의 관건이고 이에 따라 미래를 추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장롱은 작년보다 올해가 기업의 실적에서는 센티미터에 불가하겠지만 미미한 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실적장세라 할 수 있는데 그 폭에 따라 주가도 결정될 것이라 판단된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아무리 양적정책 철회가 부정적이라 하더라도 경제전반을 쇼크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 조정자체를 두려워할 소심함은 보이지 말아야 할듯하다.

이런 경제구조속에서 증시가 전체적으로 쇼크를 보이느냐 아니냐는 해당 종목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수준문제인 만큼 심리적 충돌이 최대 관건이라고 보고 그것이 없다고 전제된다면 지금은 반듯이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고 충격이 있다 하더라도 저평가된 종목에서는 결국 빠져봐야 껌값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즐길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