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

▶ 1분기 순익은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전분기 대비는 증가


▶ 마진은 16bp 하락했으나 시장 상황대비 안정적


▶ 상각 등으로 고정이하 여신 비율 등의 상승 폭이 크지 않아


▶ 건설, 조선, 해운, 대기업 여신이 작아 자유로운 입장


▶ 투자의견 매수 유지함

2009년 1분기 순익은 479억원을 기록하여 당사 추정치를 하회하고, 전년동기대비 85.3% 감소했으나, 전분기대비는 211.2% 증가하는 순익을 기록했다. 순익 자체만으로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우나 중소기업 업황이 어려운 와중에서도 전분기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마진이 비교적 안정됨에 따라 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8.0% 감소,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고, 자산 건전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로 인하여 대손충당금 순전입액은 전분기대비 2.0% 증가하는데 그쳤다. 일반관리비는 전분기대비 0.9% 증가했고, 비이자부문 이익은 전분기대비 111.1% 증가하였다.

메리츠증권 pdf 024110_090508.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