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을 활용해 강화해야 할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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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우리증시가 급등락을 보이면서 다들 민감한 상황이라 시장에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악재가 사라지기 직전에 나타나는 잔불처리 수준을 보여줬을 뿐이다. 악재가 출현하면 일연의 사이클을 그리게 됨은 당연하다. 도입부에 이어 크라아맥스가 있고 난 다음에 뒷풀이같은 잔불처리라는 일연의 과정이 그것이다.

국내증시도 그렇커니와 글로벌 증시도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발 경기지표가 합작품이 되어 일단 크라이맥스를 넘고 잔불 처러의 수순에 들어갔따. 지난 주와 다음 주가 그럴 것이다는 뜻이다.

 

어떻게 보면 잔불처리 기간에 공포감이 더 크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미 그것에 의해 시장이 움직였는데.... 거기에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면 전형적인 뒷북 대응이 될 수 밖에 없다.

 

지금 우리가 분명히 하고 넘어가야할 대목은 그런 흔들림이 잔불 처리라는 것을 알고 대응하는 것이다. 모르면 결국 그 분위기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수 2100선은 박스권 하단이다.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일시적 심리적 작용에 따른 것일 뿐이다. 다음주도 거기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흔들릴 이유가 없을 것이다.

 

만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하방으로 구축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상방보다는 하방구축에 따른 리스크가 더 크다는 의미릴 것이다. 

 

따라서 다음주 만기일을 정후하여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있다 할지라도 하방을 강화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 틈을 활용해서 상방을 강화하는 흐름을 가정해야 할 것이가. 다음 주는 장고하기 보다는 이러한 맥점만 잡고가면 오히려 쉬운 한주가 될 것이다.  

 

다음 주도 즐거운 투자되시기 바랍니다.


팍스넷 秘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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