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4월 마지막주 투자전략

증시가 사상최대의 지수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역시나 특정 대형군으로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중소형주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가는 미래가치를 반영하거나 기업가치를 반영한다는 것을 기초로 할때 현재 주식시장은 투기적 성향이 깊다고 보는 것이 맞다.

하지만 최근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특성을 고려할때 철강주의 강세가 저평가 요인과 실적 개선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보면 올 1분기 실적을 놓고 중소형주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 작년 수출주들이 증시를 주도할 당시 내수관련주에 대해서는 홀대 받는 문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니온, 인터엠, 팜스토리한냉 등 내수주들의 강세가 있었고 올해는 조선내화와 문배철강 등의 저점 높이기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인식이 내수주쪽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하지만 이 확산이 크지 못해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분명 시장에서는 반응이 있다고 볼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